7일간의 기적 7회 스물두명 어머니 김순옥 할머니

7일간의 기적 7회 줄거리:

세상을 놀라게 한 7일간의 여행! 그 일곱 번째 기적!

마음과 마음을 모아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 티셔츠가 용달차로, 작은 접시가 세탁기와 쌀로, 그리고 하나의 선글라스가 집으로 바뀌었다. 7일 간의 물물교환 여행을 통해,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발견하는 휴먼 로드 버라이어티 <7일간의 기적>. 그 놀라운 일곱 번째 기적이 바로 지금부터 시작된다.

스물 두 명의 어머니. 김순옥 할머니를 위해 2기 원정대가 다시 뭉쳤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송덕사 섬골 어린이집. 이곳에는 77세의 김순옥 할머니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22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27살부터 50년 동안, 100명이 넘는 아이들을 길러냈다는 김순옥 할머니. 그녀는 농사와 22명분의 집안일을 모두 홀로 해내는 열정적인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은 바로 세탁기, 냉장고, 컴퓨터, 그리고 피아노.

22명의 빨래를 하기위해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돌리고 있는 세탁기는 마모되어 물이 새고, 중고로 구입한 냉장고는 냉장이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22명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단 한 대 뿐. 아이들은 순서를 정해 30분씩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학교 과제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음악에 소질이 있는 보름이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하지만, 어린이집 형편 상 쉽지 않다. 보름이의 재능도 살려주고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어머니는 번번이 마음만 앞설 뿐이다.

이런 섬골 어린이집을 돕기 위해 <7일간의 기적>이 물물교환 최다 물품에 도전한다. 7번째 기적에 도전장을 내민 건, 지난 7월 빙상꿈나무 하나를 위해 훈련용 자전거 교환에 도전했던 2기 기적원정대, 엄병렬(26세, 대학생), 정찬희(26세, 대학생), 이준민(20세, 대학생)이다.

2기 물물교환 여행 도중 우연히 김순옥 할머니를 만났던 세 사람은 섬골 어린이집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후, 두 번째 도전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지난 경험을 살려서 더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원정대. 과연 그들의 도전은 또 한 번 성공할 수 있을까?

F(x)의 애장품으로 기적을 이루어내라

기적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씨앗을 흔쾌히 기부한 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걸 그룹 F(x). 연습실에서 <7일간의 기적> 제작진과 만난 F(x) 멤버들은 김순옥 할머니의 사연에 공감한 후, 흔쾌히 네 개의 애장품을 내놓았다. 비 오는 날 팬이 준 우산을 꺼낸 크리스탈,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 동전지갑을 기부한 설리, 멤버들과 사용한 게임 판을 가져온 빅토리아, 그리고 첫 무대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준비했던 옷을 내놓은 루나까지. 이 네 사람의 애장품은 과연 무엇으로 바뀔 것인가.

기적원정대에게 찾아온 최대의 위기! 과연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여행 첫 날, F(x)의 애장품으로 첫 교환을 시도한 원정대. 자신 있게 시작한 두 번째 도전이지만, 때마침 북상한 태풍 때문에 거리는 사람을 찾는 것조차 힘들 지경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교환을 시도하는 세 사람. F(x) 네 사람의 물건을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 우산이 손목시계가 되고 지갑이 선글라스가 되고 선글라스가 다시 MP3로 바뀐다. 하지만 물건이 커질수록 교환은 어려워지고, 태풍이 지나간 후 찾아온 폭염에 원정대는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위기에 빠진 원정대를 돕기 위해 MC 김제동이 속초로 달려왔다. 그는 아바이 마을에서 북쪽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 온 할머니들을 만난다. 친손자를 만난 듯 반갑게 맞아준 할머니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비로 자장면을 대접한 김제동. 그리고 그의 따뜻한 마음이 통했는지, 원정대와 김제동의 물물교환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하지만 최종 물품까지는 아직 멀기만 하다.

과연 원정대는 무사히 물물교환에 성공해, 이번에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세 사람의 좌충우돌 물물교환 여행은 9월 2일 저녁 6시 50분, MBC <7일간의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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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기적 시놉시스:

캐나다에서는 빨간 클립 하나가 1년만에 집으로 바뀌고
호주에서는 달걀 하나가 100만 유로로 바뀌는 중이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물물교환의 마법에 7일간의 기적 이 도전장을 낸다!

<7일간의 기적>은 물물교환을 통해 교환해낸 최종 결과물을 도움을 의뢰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밀착해서 쫓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다. <7일간의 기적>은 오로지 물물교환 으로만 최종 목표에 도전한다.<7일간의 기적>을 이룰 도전자들은 7일간 에 걸쳐 아주 작은 물건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가치가 큰 물건으로 바꾸어 나가게 된다. 최종적으로 바꾼 물건은 MC김제동과 함께 도전자들이 직접 의뢰인에게 전달한다.

물물교환으로만 이루어내는 마법의 시간!
관연 어떤 물건까지 바꿀 수 있을까?

감동은 기본, 웃음은 보너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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