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W 252회 줄거리:
볼리비아, 90센티의 왜소증 레슬러
신의 창조물이라 불리는 사나이 볼리비아의 한 레슬링 경기장 안, 키 90cm에 불과 한 왜소증 레슬러가 3단 로프 위에서 상대방에게 몸을 던지는 램잼 기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바로 ‘신의 창조물’로 불리는 볼리비아 대표 레슬러, 크레센시오 초퀘. 사람들의 냉대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던 초퀘씨. 당시 왜소증 국가대표 레슬러 선 수를 만난 것을 계기로 레슬러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작은 체구는 혹독한 훈련을 견 딜 수 없다고 주변에서 걱정했지만 초퀘씨는 주위의 우려를 잠재우고 볼리비아 최고 의 레슬러가 되었다! 신체의 불리함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이겨낸 초퀘씨. 그런 그 가 주위의 반대와 신체적 차이를 극복해 자신보다 큰 아내와 결혼 후 지난 3월 아들 사울을 낳았다. 서른 살의 초퀘씨 생일파티를 준비한 가족들. 초퀘씨는 아내에게 선 물 받은 청바지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 볼리비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된 초퀘 씨. 90cm 작은 거인, 왜소증 레슬러 초퀘씨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W에서 만나보자.
라이베리아, 검은 대륙에 버려진 한국의 핏줄
고민주공화국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사하라 사막 아래 라이베리아의 총 인구 중 10%가 혼혈이다. 대다수는 외국계 사생아로 그 중엔 한국계도 있다. 수도 몬로비 아에 있는 한국 혼혈아는 30명 내외. 1984년, 몬로비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의해 고속도로가 1988년 4월,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까지 완공되었다. 그 길을 따라 현지소녀와 한국인 사이에 사생아들이 하나 둘 태어난 것! 그러나 아이들은 버려지 다시피 했다. 박지성을 쏙 빼닮은 18살의 제프는 올해도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교를 쉬고 있다. 지현이 엄마인 도우 크리스티나는 2년 전 지현이의 친부를 한국에서 찾았 지만 한국인으로서 누릴 권리는 아무것도 없었다. 26살의 나피 역시 한국계 혼혈인.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그녀도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갔다. 이렇듯 대부분의 한국계 혼혈들은 지원조차 없어 생활고로 시달렸다. 현재 라이베리아 뿐 아니라 가나에 80 여명, 기니 등에도 한국계 혼혈이 있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바다거북의 최후멸종 위기에 놓인
바다거북의 최후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해안, 모든 불빛이 사 라지는 깊은 밤이면 어김없이 홀로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바로 바다거북 보호 활동 가인 ‘오스카 아란다’. 매년 6월~12월까지, 산란기가 되면 바다거북의 고기와 알을 노린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린다. 현재 모든 바다거북은 사이테스(CITES-멸종의 우 려가 있는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 보 호받고 있다. 히지만 바다거북의 알이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믿으며, 바다거북 고기 를 별식으로 즐겨온 멕시코인들의 불법적인 거래로 인해 바다거북의 80% 이상이 중 미지역에서 죽어가고 있다. 밀렵꾼 감시, 바다거북 알 보호와 부화까지 모든 일을 혼 자 힘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그가 바다로 되돌려 보낸 새끼 바다거북은 무려 50만 마리! 밀렵꾼으로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구하는 파수꾼, <오스카 아란다 >를 W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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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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