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일 수요일

볼수록 애교만점 101회

볼수록 애교만점 101회 줄거리:

- 하룡은 아프리카에 여행을 다녀 온 친구에게 기념품으로 여자 나체 모양의 조각상을 받는다. 집안이 평안해진다는 조각상을 성수에게 선물로 주는 하룡. 마침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규한에 기분이 상한 성수는 마침 민망하고 낯 뜨거운 하룡의 선물을 규한에게 주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룡에게 제안 한다.

- 선호와 주리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수정. 크게 실망한 듯한 수정이 마음에 걸리던 선호는 별안간 지원으로부터 수정이 개학을 해서 제천으로 내려갔다는 말을 듣곤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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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애교만점 시놉시스:

기획의도

이제 여성은 사회진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더 이상 억압받는 존재가 아니다.오히려 마누라 무섭고 여자등살에 못살겠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아들 둔 부모들은 내신에 손해 볼까 싶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로 ' 신 모계사회 ' 가 도래한 것일까?

여기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내고 의사인 큰딸의 살림과 육아를 맡아서 하느라 여전히 세 딸과 같이 사는 열혈엄마가 있다.

어느 날 옥탑 방에 이사 온 아들 달린 이혼남이 큰딸과 사귀고 결혼을 선언하면서 평온하던 가족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집 나간 아버지까지 돌아오며 위기의 극한 상황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 볼수록 애교만점 > 은 딸에게 집착하는 장모, 엄마에게 의존하는 딸,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 낀 사위와 장인이 중심인 가족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한다.

볼수록 애교만점 -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뻔뻔하게 돌아온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볼수록 애교만점에서는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볼수록 애교만점은 가족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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