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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4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52회 볼리비아 90센티의 왜소증 레슬러

김혜수의 W 252회 줄거리:

볼리비아, 90센티의 왜소증 레슬러

신의 창조물이라 불리는 사나이 볼리비아의 한 레슬링 경기장 안, 키 90cm에 불과 한 왜소증 레슬러가 3단 로프 위에서 상대방에게 몸을 던지는 램잼 기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바로 ‘신의 창조물’로 불리는 볼리비아 대표 레슬러, 크레센시오 초퀘. 사람들의 냉대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던 초퀘씨. 당시 왜소증 국가대표 레슬러 선 수를 만난 것을 계기로 레슬러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작은 체구는 혹독한 훈련을 견 딜 수 없다고 주변에서 걱정했지만 초퀘씨는 주위의 우려를 잠재우고 볼리비아 최고 의 레슬러가 되었다! 신체의 불리함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이겨낸 초퀘씨. 그런 그 가 주위의 반대와 신체적 차이를 극복해 자신보다 큰 아내와 결혼 후 지난 3월 아들 사울을 낳았다. 서른 살의 초퀘씨 생일파티를 준비한 가족들. 초퀘씨는 아내에게 선 물 받은 청바지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 볼리비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된 초퀘 씨. 90cm 작은 거인, 왜소증 레슬러 초퀘씨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W에서 만나보자.


라이베리아, 검은 대륙에 버려진 한국의 핏줄

고민주공화국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사하라 사막 아래 라이베리아의 총 인구 중 10%가 혼혈이다. 대다수는 외국계 사생아로 그 중엔 한국계도 있다. 수도 몬로비 아에 있는 한국 혼혈아는 30명 내외. 1984년, 몬로비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의해 고속도로가 1988년 4월,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까지 완공되었다. 그 길을 따라 현지소녀와 한국인 사이에 사생아들이 하나 둘 태어난 것! 그러나 아이들은 버려지 다시피 했다. 박지성을 쏙 빼닮은 18살의 제프는 올해도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교를 쉬고 있다. 지현이 엄마인 도우 크리스티나는 2년 전 지현이의 친부를 한국에서 찾았 지만 한국인으로서 누릴 권리는 아무것도 없었다. 26살의 나피 역시 한국계 혼혈인.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그녀도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갔다. 이렇듯 대부분의 한국계 혼혈들은 지원조차 없어 생활고로 시달렸다. 현재 라이베리아 뿐 아니라 가나에 80 여명, 기니 등에도 한국계 혼혈이 있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바다거북의 최후멸종 위기에 놓인


바다거북의 최후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해안, 모든 불빛이 사 라지는 깊은 밤이면 어김없이 홀로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바로 바다거북 보호 활동 가인 ‘오스카 아란다’. 매년 6월~12월까지, 산란기가 되면 바다거북의 고기와 알을 노린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린다. 현재 모든 바다거북은 사이테스(CITES-멸종의 우 려가 있는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 보 호받고 있다. 히지만 바다거북의 알이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믿으며, 바다거북 고기 를 별식으로 즐겨온 멕시코인들의 불법적인 거래로 인해 바다거북의 80% 이상이 중 미지역에서 죽어가고 있다. 밀렵꾼 감시, 바다거북 알 보호와 부화까지 모든 일을 혼 자 힘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그가 바다로 되돌려 보낸 새끼 바다거북은 무려 50만 마리! 밀렵꾼으로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구하는 파수꾼, <오스카 아란다 >를 W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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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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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7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51회 칠레 우리는 살아있습니다

김혜수의 W 251회 줄거리:

칠레, 우리는 살아있습니다.

매몰광부 33인, 기적을 만들다! 지난 달 5일, 칠레 산호세광산의 광부 33인이 지하 700m 갱도에 매몰됐다. 대규모 구조작업에도 불구, 2주가 넘도록 생존자 수색 에 진척이 없는 상황! 그런데 매몰 17일째, 구조대의 드릴에 “우리 33인은 모두 무사 합니다”라고 적힌 쪽지가 걸려 올라왔다. 광부들의 생존소식에 칠레대통령과 전 국 민은 물론, 세계가 환호했다. 산호세광산을 찾은 제작진. 광산지대는 텐트들로 발 디 딜 틈 없었다. 광산지대에서 살고 있는 광부의 가족들은 150여명. '여기 더 있고 싶 지 않아요. 제 동생도 저곳에서 얼른 꺼내주고 싶어요.' 골보르네 광산부 장관은 수 색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광부들이 가족에게 갈 수 있을 때까지 산을 팔 겁니다.' 하 지만 완전한 구조작업까지는 4개월이 걸릴 예정! 온도 32도, 습도 90%의 지하에서 그들은 더 버텨야한다. 광부들은 갱도 속에서 의료를 비롯한 각 분야를 분담하며 생 존을 도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보급통로가 확보되면서 생필품 전달이 가능 해져 지하생활이 한층 나아진 상황! 세계의 이목이 그들의 사투에 집중 된 가운데, 과연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W에서 기적의 현장을 만나보자!

페루, 아동 포르노

성매매와 포르노에 노출 된 페루 소녀들! 페루를 찾은 이들을 처음 반기는 것 은, 화려한 유적도 광활한 자연도 아닌 한 경고 문구다. 'NO CHILD SEX TOURISM'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가 빈번하기 때문! 아마존으로 향하는 관 문, 이키토스.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곳에선 소녀들이 자신의 성을 팔고 있다. 동생 을 키우기 위해 성매매를 했다는 솔라신(16)은 관광객들에게 비디오 촬영을 요구받 기도 했다. '돈을 벌려고 찍었지만, 너무 끔찍했어요.' 가난한 소녀들을 노리고 원정 매춘과 포르노 촬영을 위해 페루를 찾는 이들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 더 충격적인 것 은 이들이 제작한 비디오가 암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는 것. 한 암시장을 찾은 제 작진. 판매상들은 자극적인 포즈를 취한 어린 소녀들의 사진을 꺼내며 구매를 유도 했다. 성인포르노에 비해 4배 높은 가격에 팔릴 만큼 아동포르노가 인기를 끌자, 아 동포르노 제작업자들도 활개를 치고 있다. 제작진은 어렵게 만난 포르노 제작자에 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아이들을 찾아다닌다고요? 아이들이 우리를 찾 아옵니다.' 아동원정 매춘과 포르노에 내몰린 페루 어린 소녀들의 충격적 현실을 고 발한다.

탄자니아, 하드자베 족의 집으로 가는 길

오직 수렵과 사냥으로 21세기를 사는 사람들, 하드자베족 가장 오랜 인류의 발 상지로 알려진 탄자니아 북부지역. 이곳에 농사를 짓지도, 가축을 사육하지도 않고 오직 활과 화살만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하드자베족! 이들에게 가장 중요 한 것은 사냥이다. 그러나 건기인 요즘, 사냥감을 찾기란 힘들다. 욕심 없는 이들은 나무뿌리를 캐거나 가끔 잡히는 원숭이에 행복해하며 건기를 나고 있다. '사냥을 못 하니까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요.' 이들의 신앙은 아주 특별하다. 신 대신 바오 밥 나무를 믿는 것! 대소사를 치룰 때 그들은 항상 바오밥 나무를 향해 기도를 올린 다. 욕심 없이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는 사람들. 그런데,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탄자니아 정부가 현대화 정책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문명을 받아들이 라고 회유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 의복을 가져다줘요. 정부는 우리가 벌거벗고 다니 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거죠.' 또, 주변부족이 가축이나 농작물을 기르면서 이들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땅이 좁아지고 있다. 자연 그대로가 삶인 하드자베족. 과연 그들은 문명을 강요하는 정부와의 싸움에서 자신들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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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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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0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50회 쓰레기 기부 로즈마리 시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김혜수의 W 250회 줄거리:

혜수의 창 - 쓰레기를 기부합니다!

기부의 이름으로 버려지는 ‘전자쓰레기’ 매달 컨테이너 600개 분량 넘는 중고 전자제품들이 가나에 들어온다. 컨테이너에 붙은 ‘기부’ 스티커는 대부분 재활용을 위한 중고품들. 그러나 무려 80% 이상이 사용할 수 없고, 아예 작동하지 않는 고물이 다. 즉, ‘전자쓰레기(e-waste)’인 것! 바젤협약에 따르면, 전자쓰레기(e-waste)는 수출 금지지만 기부나 재활용이 허용된다. 이를 교묘히 이용해 버려지고 있는 것! 가 나의 수도 아크라에 인접한 아그보그블로쉬. 불에 탄 구리선들이 바닥에 뒹굴고, 깨 진 유리조각이 분해된 가전제품들과 뒤섞인 이곳에서 일하는 아이들. 여기서 발생하 는 수은, 카드뮴과 같은 독성물질은 암, 신경계 손상, 생식기능 이상 같은 심각한 질 병을 일으킨다. ‘기부’의 이름으로 버려지는 ‘전자쓰레기’의 진실과 유독성 물질로 고 통 받는 아프리카 최대의 전자쓰레기 마을, 가나의 아그보그블로쉬의 비참한 현실 을 밀착 취재한다.

반쪽이어도 괜찮아, ‘로즈마리 시긴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반쪽 엄마, ‘로즈마리 시긴스’ 일본의 오토다케 히로타 다, 호주의 닉 부이치치가 있다면, 미국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에 사는 로즈마리 시긴 스가 있다. 천골발육 부전증(하반신이 기형적으로 자라지 않는 병)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있는 로즈는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남편 데이브와 결혼했다. 26살, 그녀는 죽 을 수도 있었지만 아들 루크를 출산하고, 6년 뒤, 딸 쉘비를 낳았다. 설거지부터 운전 까지 모두 두 팔로 해결하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옆엔 쉘비와 루크, 데이브가 함께 였다. 로즈의 주치의는 그녀의 팔꿈치에서 이상을 발견했다. '계속 팔을 사용하면, 팔꿈치 쪽이 점점 퇴화될 겁니다.'(주치의) 하지만 그녀에게 포기란 없다. 두 팔의 수고를 덜어줄 스케이트보드를 택한 것! '자신이 인정하는 만큼 장애가 있어요, 자신 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면 정상인거죠.' 반쪽의 몸이지만,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로 살 고 있는 로즈마리 시긴스! 장애를 넘어선 그녀의 놀랍고도 감동적인 삶을 W에서 만 나본다.

하늘만 열린 감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가다

폐허의 땅 위, 살아남은 사람들 가자지구는 2006년 하마스가 집권한 이래, 이스 라엘의 삼엄한 경계로 봉쇄되었다. 하마스는 가자사람들에겐 저항단체이나, 이스라 엘에서는 테러집단에 지나지 않기 때문. 이 후, 가자지구의 모든 물품 공급이 차단 된 건 물론 유일하게 열린 바닷길도 닫혀버렸다. 이로 인해 수천 개의 지하 터널이 생겨나 필요한 물품들이 공급되었다. 그러나 터널을 ‘무기 공급책’으로 생각한 이스 라엘이 공격해 물품공급이 어려운 상황! 게다가 2008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구호 시설과 학교, 병원은 물론 자식의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는 올리브 농장마저 모두 폐 허로 변했다. 또한 전력 공급마저 끊겨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기본적인 생활까지 영 위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난 5월 민간 구호선 공격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 사회 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지만 봉쇄된 가자지구엔 여전히 긴장과 공포가 흐르고 있다. 파괴의 폐허 위에 흐르는 눈물과 통곡의 현장, ‘하늘만 열린 감옥’이라 불리는 가자지 구. 60년간 이어지는 잔혹한 분쟁이 끝나는 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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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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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9회 프랑스 집시 전쟁 빛나는 땅 무너지는 사람들

김혜수의 W 249회 줄거리:

프랑스, 집시와의 전쟁 -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하라

'프랑스에서 추방되면 우린 다 같이 죽어야 해요' 지난 7월, 자유와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가 전쟁을 선포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 총구가 향한 곳은 ‘집시’들이었다. 3주 동안 50개 의 집시촌이 철거 될 만큼 추방은 빠르게 진행됐다. 시에서 집시주거지로 허가해준 파리 외곽의 집시촌까지 강제철거를 당했다. '우린 나쁜 짓 안 해요. 왜 우릴 추방하 죠?' 프랑스에 온 지 14년째인 꼬스민은 기차에서 아코디언을 연주, 승객들이 주는 돈으로 다섯 식구를 먹여 살린다. 하루 수입, 최대 2만 원 정도. '연주 말곤 할 수 있 는 일이 없어요.' 집시들은 범죄를 일삼고 더럽다는 편견으로 노동허가증을 받지 못 해 구걸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들에겐, 차별과 억압으로 얼룩진 프랑스에서의 삶보다 루마니아로 돌아가는 것이 더 끔찍한 일! 8월 말까지 230여명의 집시들이 루 마니아로 추방됐고 이번 달엔 700여 명이 더 추방 될 예정이다. 비인도적 추방방식 에 EU와 UN은 물론 교황 베네딕토 16세까지 빈자에 대한 자비를 요청하고 나선 상 황! 자유와 꿈을 찾아 온 곳에서 도리어 삶을 잃게 된 이들, 집시. 그들은 대체 어디 로 가야 할까?

빛나는 땅, 무너지는 사람들

빛나는 운모! 하지만 그들의 삶은 빛나지 않는다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는 화장품. 그런데 그 화장품의 원료인 ‘운모’를 얻기 위해 목숨 을 거는 사람들이 있다. 인도 최대 운모 밀집지역 자르칸드. 곳곳엔 운모를 캐기 위 해 판 구덩이가 있다. '땅을 팔수록 좋은 게 나와요.' 뙤약볕에서 반나절이나 땅을 판 끝에 캐낸 운모의 가격은 1kg당 고작 400~500원. 땅 속의 운모는 점점 고갈돼가 고, 사람들은 운모가 묻힌 땅을 찾아 몇 시간을 걸어 다녀야 한다. 안전장비도 없이 땅을 파고 산을 오르내리는 위험한 작업은 어른들만의 일이 아니다. '열살 때부터 했 어요.' 하루 12시간의 고된 노동! 자르칸드에서만 무려 15만 명의 아이들이 운모를 캔다. 험한 작업에 부모들이 온갖 통증과 천식, 심지어 실명까지 하게 되면서 생계유 지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이 되고 있는 것이다. 흙장난을 해야 할 나이에, 돈을 벌 기 위해 흙을 파야 하는 아이들! 빛나는 운모를 캐고도 빛나지 못 하는 그들의 비참 한 삶을 W에서 공개한다.

우리 결혼했어요

아르헨티나, 중남미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아르헨티나가 ‘결혼’열기로 뜨겁다.지난 7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동성결혼이 합 법화 됐기 때문이다. 동성 간 결혼 뿐 아니라 입양권리까지 부여한 법안이 통과되자 여러 동성커플이 합법적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7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거 행된 특별한 결혼식을 찾은 제작진. 결혼식의 주인공은 두 중년남성, 알레한드로와 에르네스토다!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을 해내 자랑스러워요.' 34년 간의 연애 끝에 드 디어 공식적으로 사랑을 인정받게 된 알레한드로와 에르네스토. 식장은 그들을 축하 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하지만 동성결혼법에 대한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다. 국민 의 70%가 카톨릭인 아르헨티나. 카톨릭계는 ‘아이는 엄마, 아빠가 키워야 한다’는 슬 로건을 내걸고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교회는 통상적으로 같은 성을 가진 사람과의 연합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카톨릭 대변인) 카톨릭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또 다 른 파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세계 10번 째, 그리고 남미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인 정한 아르헨티나! 냉대 받던 성소수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과연 우리는 그 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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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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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8회 아무도 몰랐다 일본 아동 방치 치사 사건

김혜수의 W 248회 줄거리:

보츠와나, 부시맨은 목이 마르다

부시맨들을 위한 우물은 없다? ‘살아있는 세계 문화유산’이라 불리는 남부아프리카의 부시맨. 그 어느 부족보다 문화적 자긍심이 높은 그들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엄격한 통제 속에 찾아간 보호구역 안, 메시아마농 마을에서는 특별한 의식이 치러진다. 마을의 촌장님이 사람들에게 빗물을 나눠주는 것. 이들에게 주어지는 물은 고작 한 모금이 전부! 무려 대한민국 절반만한 크기의 보호구역 어디에도 부시맨들을 위한 우물은 없다. 2006년 정부의 강제이주정책에 맞선 재판에서 승소 이후, 고향으로 돌아온 부시맨. 그러나 지난 7월 21일, 보츠와나 최고법원은 부시맨들에게 모든 수로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자연보호와 문명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이주정책을 펴온 보츠와나 정부.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다이아몬드가 있다.

칼라하리 자연보호구역 내에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후, 다이아몬드 채굴에 있어 토착민은 거추장스러운 존재일 뿐인 것. 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에 대항해 삶의 터전은 찾았지만, 생존에 필요한 물을 잃어버린 부시맨들이 처한 위기의 오늘을 W에서 집중 조명한다.

<혜수의 창 - 아무도 몰랐다 일본,아동 방치 치사 사건!>

엄마, 엄마…우는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건! 일본 오사카의 한 맨션. 3살과 1살짜리 남매는 35도가 넘는 폭염 속,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어두운 방 안에서 스스로 옷을 벗고 숨을 거두었다. 부검 결과 아이들의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냉장고 안엔 물조차 들어있지 않았다. 인터폰을 통해 엄마를 애타게 찾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에 신고를 한 건, 단 한 명의 이웃뿐이었다! 신고를 받은 아동상담소도 다섯 번이나 방문했지만 긴급성을 느끼지 못하고 돌아갔다. 2000년대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아동 방치는 역대 최고! ‘어설프게 참견하면 피해가 될까봐’ 걱정하는 일본 특유의 정서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 일본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아동방치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본의 현 실태를 통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아동방치 사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혜수의 창’에서 알아본다.

방글라데시, 희망의 ‘보트스쿨’

몬순으로 물에 잠긴 땅, 그 위로 떠오른 ‘희망’의 배! 지구온난화 대처능력이 가장 취약한 나라, 방글라데시. 이곳에 몬순이 시작됐다! 몬순은 5개월 동안 방글라데시 전역에 내리는 열대성 폭우. 올해도 몬순으로 국토의 절반이 물에 잠겼다! 해마다 시작되는 몬순 때문에 제대로 학교에 갈 수 없는 방글라데시 아이들. 이들을 위해 학교가 직접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보트스쿨’! 보트스쿨을 만든 아만씨는 천 명 정도의 학생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 기본적인 교육부터 새로운 농사법, 태양에너지와 컴퓨터에 대한 지식도' 가르쳐주는 보트스쿨을 만들었다. 여기서 배운 학생들이 의사나 선생님이 될 수 있고, 그 학생들이 또 다른 학생에게 교육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방글라데시의 보트스쿨은 실의에 빠진 방글라데시 난민들에게 ‘희망’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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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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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0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7회 최악의 대홍수 파키스탄 눈물

김혜수의 W 247회 줄거리:

최악의 대홍수, 파키스탄 눈물의 현장을 가다!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홍수가 덮치다

지난 7월, 80년 만의 대홍수가 파키스탄을 휩쓸었다. 하루 반나절 동안 무려 3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1,600여명이 사망하고 200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대재앙! W는 페샤와르를 찾았다. 45도를 웃도는 온도와 80% 습도! 숨쉬기도 버거운 거리에서 사람들은 낡은 돗자리와 텐트에 의지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는 분들에게 부탁해요. 도와주세요.' 물이 들어차지 않은 땅은 텐트와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다. 수도시설이라곤 낡은 펌프 하나가 전부, 하루 한 끼의 식사도 힘들다. '가진 거라곤 이 돗자리가 전분데,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구호트럭이 도착하기 무섭게, 텐트촌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하나라도 더 받으려 아우성인 사람들! 그런데 사람들에게 닥친 재앙은 홍수만이 아니다. 10억 달러의 농작물 피해를 입으면서 곡물 값이 4배 이상 폭등한 것은 물론 온갖 전염병이 발생할 조짐이 보이면서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올 초 최악의 재앙이라 꼽히던 아이티 지진보다도 피해규모가 큰 사상 최악의 수마가 휩쓸고 간 파키스탄, 사람과 물이 뒤엉킨 아비규환의 현장을 취재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 집속탄 - 레바논

전쟁보다 더한 공포, 집속탄에 노출된 사람들
2010년 8월 1일, 집속탄 사용금지 협약이 발효됐다. 하지만 정작 미국과 이스라엘 등 집속탄 사용국들은 서명을 거부했고, 세계 2위의 집속탄 생산국 대한민국 역시 협약을 보류했다. 집속탄은 대형폭탄 안에 90~3,400개의 작은 폭탄이 채워지는 대표적 살상무기다. 큰 특징은 40%의 높은 불발율! 불발 될 경우, 지뢰와 같은 기능을 가지게 돼 늘 폭발 할 위험성이 있다. 2006년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400만개의 집속탄 폭격을 맞은 레바논 베이루트. '파이프에 폭탄이 있었는데 잘못 만져 손이 잘렸다.' 4년 전의 전쟁, 하지만 불발된 집속탄은 곳곳에 묻혀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문제는 가장 큰 피해자가 아이들이라는 것! '폭탄 때문에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요.' 안전장비라곤 헬멧과 방탄조끼뿐인 집속탄 제거 작업. 레바논 군과 허가받은 NGO만이 참여할 수 있는 작업에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제작진도 참여했다. 언제 어디서 폭발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 전쟁이 끝난 후 4년 동안, 집속탄으로 인한 사상자만 무려 400여 명! 일촉즉발의 땅 레바논, 전쟁보다 더한 공포에 시달리는 그들의 참혹한 현실이 공개된다.

<혜수의 창 - 뉴질랜드, 10대 미혼모들을 위한 학교>

'우리도 어엿한 엄마예요!'

뉴질랜드의 웰링턴, 이곳에 아주 특별한 학교가 있다. 책 대신 아이의 손을 쥐고, 빵빵한 가방 대신 만삭의 몸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 ‘해 화라히 타마리키’.. 10대 미혼모들만을 위한 고등학교다. 10대 출산율은 나날이 증가하는데 반해, 그녀들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은 열악하기 그지없는 상황, 하지만 화라히 학교에는 그녀들을 향한 편견도 차별도 없다. '이 소녀들 인생에서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그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교장) 엄마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아이들은 바로 옆 보육실에서 보육교사들이 보살핀다. 학업과 양육은 물론, 출산을 앞둔 미혼모들을 위한 교육까지 성심성의껏 지도한다. 뉴질랜드의 10대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 게다가, 10대 미혼모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시급한 문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라히 학교는 꾸준히 관심을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닌,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화라히 학교.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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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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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3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6회 코알라 눈물 슬픈 마녀 나라

김혜수의 W 246회 줄거리:

<혜수의 창> 코알라의 눈물

코알라가 사라지고 있다!

친숙한 이미지와 달리 호주의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코알라는 지극히 제한적인 식성을 가진 희귀동물. 행동이 느리고 성격이 온순해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 동물에게 최근 엄청난 위기가 닥쳤다! 무섭게 진행되는 도시개발과 빈발하는 환경재난으로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그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보호할만한 아무런 무기나 공격성을 가지지 못한 코알라들은 굶어죽거나 사나운 가축에게 공격을 당하고, 갑작스런 화재와 자동차 사고 등으로 속절없이 죽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미디아’라는 치명적인 전염병까지 창궐하는 최악의 상황! 6년 전만 해도 10만에 달하던 개체 수는 현재 5만 마리를 밑돌고, 전문가들은 이대로 간다면 30년 이내에 지구상에서 코알라가 사라질 것이라 경고했다. 지상에서 가장 느리고 연약한 피조물 코알라! 그들에게 닥친 지상최대의 위기를 혜수의 창에서 들여다본다.


W-르포, 슬픈 마녀의 나라

콩고민주공화국 아동 마녀사냥의 충격적인 실태!

전 국민의 80%가 기독교인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이 나라에 언젠가부터 때아닌 ‘마녀사냥’이 성행하고 있다. 이상한 점은, 그들이 마녀라고 손가락질하는 대상이 주로 3세에서 17세의 아이들이라는 사실! '(마녀들은) 시선이 매우 산만합니다. 이상하고, 기분나쁜 눈빛이죠. 또 손이 차갑고 축축합니다' '귀신들린 아이들은 모두 고집이 세고 부모 말을 안 들어요. 밤에 밖으로 나도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합니다' '예언자’로 통하는 교회의 목사(또는 신부)에게 마녀로 지목된 아이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혹독한 퇴마의식을 치러야 한다. 몸에 붙은 귀신을 괴롭혀 쫓아낸다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구타하고 온몸에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는 예언자들!
아이들은 고통과 두려움 때문에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했다. 한 해에만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녀로 지목되고, 그중 50~70%가 어린 아이들인 민주콩고. 도대체 이곳에는 왜 이처럼 어린 마녀들이 많은 것일까? '콩고사회는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굉장히 열악합니다. 아이들을 충분히 먹여 살릴 능력이 없어요 (이자벨코레즈, 수
녀)' 오랜 내전으로 인해 피폐해진 경제상황으로 가족체계가 무너진 탓이라고, 현지 NGO 관계자는 전했다. 마녀사냥의 피해 아동은 주로 고아나 장애아, 또는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 가난한 가정에서 이런 아이들은 양육에 부담이 되고, 결국 마녀사냥의 표적이 되어 버려진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원인은 일부 종교인들의 부패. 신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예언자들은 명확한 증거나 기준도 없이 아이들을 마녀로 지목하고, 퇴마의식을 통해 거금을 챙기고 있었다.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은 가난한 민주콩고, 사회에서 외면당한 채 마녀가 되어야만 하는 아이들의 참혹하고 슬픈 현실! 이번주 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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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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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6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5회 아이티 지진 6개월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김혜수의 W 245회 줄거리:

아이티 지진 6개월,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구걸, 매춘! 지진 고아들의 처참한 삶 21세기 최악의 재앙, 아이티 지진! 사망 20만, 부상 33만 명을 낳은 대재앙은 30만 명이던 고아를 100만 명으로 급격히 늘게 했다. 폐허의 도시에서 ‘지진 고아’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배고파요. 먹을 게 필요해요.' 종일 구걸을 하던 아이들이 돌아가는 곳은 천막 안의 맨 바닥이다. 그러나 부모 없는 아이들은 천막조차 없어 거리에서 노숙을 한다. 이들의 소원은 고아원에 가는 것! 그러나 고아원도 열악하긴 마찬가지. 하루 한 끼인 식사는 바나나와 콩이 전부다. 고통은 이뿐만 아니다. '지진 때 돌이 엄마 목에 떨어졌어요.' 지진 당시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형제는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 부모 없이 오랜 노숙을 하는 아이들의 삶은 참혹했다. 남자 아이들은 구걸이라도 하지만 열 서너 살 여자아이들은 살기위해 매춘에 내몰리고 있을 정도! '음식을 달랬더니 자기와 자야한다고 했어요.' 사회와 어른들의 보호는커녕, 버려지고 착취당하는 아이티 지진 고아들의 처참한 실태를 W에서 취재했다!

노숙자의 큰 희망, Big issue

노숙자, 거리의 ‘빅 이슈’가 되다! 영국의 노숙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구걸’ 아닌 ‘노동’으로 거리를 누비는 것! 그리고 그 노동의 중심에는 특별한 잡지 한 권이 있다. 대체 어떤 잡지일까? 런던의 거리, 한 남자가 ‘빅 이슈’라는 잡지를 꺼내자 너나 할 것 없이 잡지를 받아간다. 이들은 모두 ‘빅 이슈’ 판매원. 그런데 이 잡지를 팔기 위해선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집이 없어야 해요.' 8년차 판매원 스티브는 4년 전만 해도 노숙자였다. 구걸을 하던 그의 삶이 달라진 것은 빅 이슈를 만나면서부터! '돈 뿐 아니라, 직업이 생겼다는 게 기뻐요.' 빅 이슈가 창간된 것은 1991년. 창업자 존 버드씨 역시 다섯 살 때부터 노숙을 해 온 노숙자였다. 노숙자를 돕는 자선기관은 있지만, 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한 그는 더바디샵 창업자 고든 로딕과 함께 빅 이슈를 창간했다. 그리고 영국 501개의 자선단체도 못 한 일을 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자선 아닌 ‘자활’을 외치는 특별한 잡지! 빅 이슈가 가진 긍정의 힘을 W에서 만나보자!

<혜수의 창> 아이들의 손

세상 누구보다 가장 예쁘고 좋은 것을 만지고 얻어야 할 아이들! 그러나, W가 만난 세계의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된 노동을 하거나, 살기 위해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극심한 부상으로 인해 고운 손을 영영 잃거나 망가진 경우도 부지기수! 아름다운 것을 쥐거나, 한창 흙장난을 하며 즐거워해야 할 아이들의 손에는 담배와 총기들이 들려있기도 했다. 지구촌 아이들, 그들의 손에는 무엇이 쥐어져야 할까? 우리는 그들의 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간 W가 만나온 수많은 아이들과, 김혜수가 직접 만난 네팔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의 손’에 관해 이야기 해본다.

<일곱번째 세대를 위하여> 아마존의 슈바이처, 패티 웹스터

의료사각지대 아마존, 21세기 슈바이처가 떴다! 온갖 나무와 풀, 벌레들이 엉겨 붙은 험한 밀림을 능숙하게 걸어가는 여자, 바로 미국인 여성 패티 웹스터다. 그녀는 병원은 고사하고 약 조차 없는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해 17년 째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페루 야라파 강 유역의 마을. '페티, 어서 와요. 기다렸어요.' 마을은 그녀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2년 만에 마을을 찾은 그녀는 숨 돌릴 틈도 없이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살피기 위해 분주했다. 최근 문명의 유입으로, 이 마을엔 각종 질병발생이 늘고 있다. '이 곳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치료조차 받지 못해요.' 그녀가 처음 의료봉사에 나선 것은 17년 전. 밀림 가이드로 일하다 아마존의 열악한 의료상황을 목격하면서부터다. '이 사람들과 즐겁게 살려면 그들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녀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로 다국적 의료팀이 꾸려졌고, 그 길로 그녀의 의료팀은 깊은 오지만을 찾아 의료봉사에 나섰다. '너무 멀고 길이 좋지 않아 그런 곳엔 아무도 안 가거든요.' 사람, 삶.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를 살리는 그녀와 의료팀의 열일곱번 째 아마존 여정을 W에서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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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 시놉시스:

「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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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0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4회 브라질 모델 열풍 지젤번천 꿈꾸다

김혜수의 W 244회 줄거리:

W.브라질의 모델 열풍, 지젤번천을 꿈꾸다

브라질 남부의 히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 주. 사탕수수 재배와 목축이 발달한 이 지역에 언젠가부터 전세계의 모델 스카우터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곳은 바로 수퍼모델 지젤 번천, 이사벨리 폰타나, 알레산드라 암브로지우 등 수많은 세계 톱모델들을 배출한 곳이기 때문이다. 19세기부터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들로 인해 브라질 남부에는 밝은 피부색과 큰 키, 날씬한 몸매를 가진 유럽계 혼혈 여성이 유난히 많다. 미인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어린 소녀들은 한결같이 지젤번천과 같은 화려한 모델을 꿈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빈민가 소녀들까지도 모델이 되기 위해 각종 에이전시와 오디션 현장을 찾는다. 현재 상파울루에만 290개에 가까운 모델 에이전시가 있고, 모델 경연대회만 연 500회에 이르는 상황. 그러나 그들 중에서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는 극소수, 단 1%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성공의 길이 좁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델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않는 소녀들. 지젤 번천 이후 모델 배출의 보고가 된 브라질, 그곳을 휩쓰는 모델 열풍의 이면을 살펴본다.

W.니카라과, 랍스터 사냥꾼의 비극

니카라과의 카리브해 연안 미스키토 해안에서는 휠체어, 또는 지팡이에 의지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랍스터를 잡기 위해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심해에 들어가 감압병(잠수병)을 얻어 불구가 된 사람들이다. 일반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의 한계 수심은 130피트(약 40미터)이지만, 이들은 랍스터 한 마리를 더 잡기 위해 한계 수심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넘어선다. 지난 20년 동안, 미스키토 지역의 어부 약 800명이 바다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곳에서는 성인 남성의 80% 이상이 랍스터 잡이에 종사한다. 비싼 랍스터를 많이 잡으면 풍요로울 것 같지만, 막상 그들이 버는 돈은 많지 않다. 오히려 바다에 나가기 위해 선장에게 돈을 내야하고, 악질적 고용시스템과 미흡한 국내 제도는 그들을 이중으로 압박한다. 목숨 걸고 심해로 뛰어들지만 돌아오는 것은 망가진 몸. 그러나 이들에게 다른 삶의 방식이란 없다. 아름다운 카리브해, 호화요리 랍스터 뒤에 숨겨진 니카라과 어부들의 비극을 만나본다.

<혜수의 창> 피의 콜탄

휴대폰이 콩고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휴대폰의 핵심 원료인 ‘탄탈륨’. 이는 ‘콜탄’이라는 원석에서 추출되는데, 문제는 지구상 콜탄의 80%가 콩고민주공화국에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 휴대폰 생산이 늘면서 콜탄의 가격은 급등했고, 콩고의 반군들은 전쟁 자금 조달을 위해 주민들을 콜탄 강제 채굴로 내몰았다. 지속되는 내전과 무고한 사람들의 엄청난 희생! 사망자 500만 명 이상, 성폭행 피해자 소녀 비율 12%, 그리고 2,500만 명의 난민... 휴대폰의 심장이자 콩고인들의 눈물, 피의 콜탄에 대해 알아본다.

<일곱번째 세대를 위하여> 에이즈를 넘어선 연대, 타폴로고 공동체

현재 전세계 에이즈(HIV) 보균자는 약 4천만 명! 이 중 75%가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연간 2백만 이상, 매일 6천여 명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있다. 남아공 루스텐버그의 ‘프리덤 파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성매매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극빈촌으로, 여성의 절반 이상이 HIV 바이러스 보균 또는 감염상태. 이곳 여성들은 성매매 외에는 다른 생계수단이 없다. 그런데 90년대 초,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곳에 작은 공동체를 지으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타폴로고’라는 이름의 이 마을은 에이즈에 감염된 전직 성매매 여성들이 서로를 보듬어주기 위해 만든 에이즈 공동체로, ‘타폴로고’란 ‘평화와 휴식’을 의미하는 츠와나어(Tswana 아프리카 남부에서 사
용되는 언어)다. 아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감염자들은 중증 환자들을 돌보거나 ‘에이즈 고아’들을 보살피고, 지금은 에이즈 예방활동까지 실시하고 있다. 치명적인 질병을 안고서 삶을 말하는 사람들! ‘타폴로고’ 사람들이 말하는 희망메시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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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3일 금요일

김혜수의 W 243회 케냐 쿵푸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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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 Issue] 주먹이 운다! - 케냐, 쿵푸 할머니들

늙은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면, 에이즈로부터 안전하다?

케냐 나이로비의 슬럼가 고로고초의 할머니들 사이에 쿵푸 열풍이 불고 있다. 고령의 여성들이 대체 왜 쿵푸를 연마하는 것일까? '강간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쿵푸를 시작했어요.' 고로고초에선 매주 10여 차례의 강간사건이 발생한다. 놀라운 것은 피해자의 20%가 60대 이상의 여성이라는 것! '노인과 성관계를 가지면 에이즈가 낫는다고 믿어요.' 근거 없는 속설은 살인으로까지 이어진다. 성폭행 뒤 토막살해 당한 노인 시신이 발견됐을 정도. 세 청년에게 강간당한 아흔 셋의 플로렌스 할머니는 범인을 알면서도 신고하지 못 했다. '신고하면 범인 친구들이 날 죽일까봐서요.' 매주 신고 되는 사건만 4건, 신고하지 않는 사건까지 포함하면 두 배가 될 정도로 높은 사건발생률! 하지만 범인 검거율은 극히 낮다. 15만 인구의 고로고초에 경찰은 겨우 40여명일 정도로 치안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할머니들이 쿵푸를 시작한 것은 바로 이 때문! 한 여성단체에서 치한 퇴치 시 실용적인 쿵푸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다. 성폭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쿵푸를 택한 할머니들의 통쾌한 발차기를 W에서 만나보자!

[W - People] 달콤한 인생 - 인도, 석청을 따는 사람들

목숨을 건 석청 채취, 하지만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

천 길 낭떠러지를 안전장비 하나 없이 오르는 이들이 있다. 바로 남인도 타밀나두 주의 원주민 아디바시. 최하층 카스트에 속한 이들은 아찔한 절벽에 매달려 석청을 채취하며 생계를 잇는다. 오직 밧줄 하나에 의존해, 절벽의 석청을 따는 위험한 작업. 하지만 그들이 목숨을 걸고 딴 꿀은 필터문제와 포장형태로 인해 헐값에 매매된다. 한 달 수입 고작 3000루피(8만원) 정도. 이들의 유일한 희망은 2세지만, 아이들을 가르칠 여유조차 없다. '학교에 가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 아버지와 산에서 꿀을 땄어요.' 최근엔, 이들의 삶의 터전인 산간지역에 상업적 플랜테이션 농업이 범람하면서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쫓겨나고 있다. 생존조차 위협받고 있는 상황! 이들을 위해 한 NGO 단체가 나섰다. 바로 키스톤 재단이다. 이 재단은 석청판로 마련부터, 필터기술과 포장 방법까지 개발해 채집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아디바시 원주민들의 삶이 드디어 그들이 채취하는 꿀처럼 달콤해지기 시작한 것! 세상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졌지만 세여전히 빈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키스톤 재단의 활약상이 W에서 공개된다.

[W 일곱 번째 세대를 위하여] 미국, 괴짜들의 환경 이야기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삶을 즐기다!

'지금 우리는, 아이들도 없고 다음세대라는 것도 없을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특별기획 <일곱 번째 세대를 위하여>의 두 번째 주인공 조셉 젠킨스의 말이다! 평범한 외모와 달리, 조셉에겐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그의 집!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그의 집엔, 쓰레기통은 있지만 쓰레기는 없다. 유리, 플라스틱 등은 분리수거하고 분해되지 않는 것들은 헤질 때까지 쓴다. 음식쓰레기 역시 닭들의 몫.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불리는 수세식 변기가 없는 것이다. 조셉 가족은 분뇨통을 놓고 물 대신 톱밥으로 인분을 덮으며 배변을 해결․ 모인 인분은 퇴비로 쓴다. '유기농퇴비를 버리며 자연을 오염시키고 화학퇴비를 쓴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삶의 방식을 사람들은 처음엔 의아해했지만 이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삶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마을엔 친환경 가구가 늘어났다. 고학력자로서의 편리한 삶을 버리고 시골에서 최소한의 자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택한 일곱 번째 세대를 위한 삶이 W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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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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