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주홍글씨 42회

주홍글씨 42회 다시보기 줄거리:

주홍 글씨.. 우리 세 사람 얘기에요..

혼란스러워하는 동주에게 혜란은 경서가 동주를 속이기 위해 미혼인척 속였다고 말을 한다. 재용은 경서의 휴대폰으로 오는 혜란의 문자를 모두 삭제한다.

혜란은 재용을 찾아가 정동진을 가자는 말을 하고, 경서는 동주에게 자신이 극본을 쓴 주홍글씨가 실화임을 실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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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시놉시스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했다.
세상의 눈, 배앗긴 여자의 한, 그 모두를 감수하더라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빼앗았다.

그리고 벌을 받았다.

스스로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긴 채 살아가야 하는 혹독한 벌이였다. 하지만 여자는 기로에 선다.

사랑하는 그 사람마저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긴 채 살아가게 된다 해도... 그래도 사랑한다면 그를 붙잡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니까 그를 놓아주어야 할 것인가?

작가는 그녀의 삶과 선택을 통해 묻고 싶다.
사랑의 실체는 과연 욕망인가, 희생인가?
세상을 단죄하는 주홍글씨는 욕망의 대가인가, 희생의 상징인가?

욕망과 희생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욕망 (欲望/慾望)
[명사]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희생 (犧牲)
[명사] 다른 사람이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 재산, 명예, 이익 따위를 바치거나 버림, 또는 빼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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