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첼로계의 슈퍼스타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
▶1994년, 첼로계의 스타 탄생
독일 제1공영방송에서 주관하는 유서 깊은 콩쿠르
독일 ARD 국제 콩쿠르는 1977년부터 17년 동안
첼로 부문 우승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그 기록 아닌 기록이 깨졌습니다.
옌스 페터 마인츠(Jens Peter Maintz),
그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와 수려한 외모를 지닌 첼로계의 슈퍼스타,
옌스 페터 마인츠의 연주와 매력을 만나봅니다.
첼로계의 거장 '다비드 게링가스'를 사사한
옌스 페터 마인츠는, '켄트 나가노'가 지휘하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함부르크 필하모닉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토벤 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오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초청으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 중입니다.
2010 루체른 페스티벌에 대해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말러의 9번 교향곡을 연주했어요.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연주했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수석 첼리스트인 저 혼자 연주했죠.
재미있지만 매우 아름답게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오케스트라에
초청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솔리스트 & 오케스트라 단원
'수석 첼리스트, 악장, 관악기의 수석 연주자들은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이 필요해요.
또 그 섹션을 잘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그룹과 잘 조화되어야 하죠.
특히 수석 연주자는 개성과 리더십이 필요해요.'
옌스 페터 마인츠는 음반을 통해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바흐, 뒤티외, 코다이의 작품을 녹음한 음반은
<에코 상>을 수상했으며, 그가 멤버로 있는
독일의 피아노 앙상블 '퐁티네 트리오',
일명 '세 명의 신의 아들'로 불리는 이들이 녹음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음반은 <디아파종 황금상>과
<올해의 독일음반비평상>을 수상했습니다.
실내악의 매력
'실내악은 가장 필요하면서도 가장 지적인 음악인 것 같아요.
자기의 파트를 다른 파트와 연결시켜서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음악의 형태는
실내악이에요.'
논리적인 분석 + 감성적인 느낌
'감정이 없는 지식도 없고 지식이 없는 감정도 없습니다.
두 가지를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그 둘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죠. 너무 건조하면 지루해지고
감정적인 부분이 커지면 절제가 안 되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우리는 우리가 연주하는 모든 곡에 맞춰서
변할 수 있어야 해요. 작곡가의 세계에 있어야 하죠.'
***연 주 곡***
♬ 피아티/ 솔로 첼로를 위한 12개의 카프리스 중 7번 C장조/ Vc.옌스 페터 마인츠
♬ 리게티/ 무반주 첼로 소나타 중 1번 '다이알로그'/ Vc.옌스 페터 마인츠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WV1017 중'프렐류드' & '쿠랑트'/ Vc.옌스 페터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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