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교육감 출범100일> 보수와 진보, 교육의 희망을 말하다
1. 기획의도 :
6.2 지방선거를 통해 사상 첫 동시직선으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선출돼, 취임한지 100여 일이 되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당선자는 11월 7일 취임예정) 전국적인 교육 자치시대를 연 15인의 교육감들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구상․집행하는 교육계의 야전 사령관으로서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관행화된 교육비리에 대한 불신과 정부의 일방통행식 교육정책에 대한 견제장치가 필요하다는 분위기 속에서 당선된 6명의 진보교육감들의 출현은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들은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강하게 대립했고, 이에 일선 학교는 교과부와 교육청의 엇갈린 지침 속에 혼란에 빠지
기도 했다. 이후 교원평가제, 학생인권조례와 체벌금지, 교장공모제 등을 놓고도 양측의 갈등은 계속됐다. 교육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성을 놓고 찬반양론이 갈리는 등 민선교육감 시대에 대한 우려가 일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00일 동안 혼란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지방선거 당시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무상급식>은 전국적으로 시행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운영에 학생, 학부모들의 선택과 참여의 폭은 확대되고, 현장에 맞는 정책들이 제시되는 등 진정한 교육자치의 틀이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에서는 이달 8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민선 교육감 4인을 초청해, 진보와 보수를 넘어선 교육현장의 희망을 모색해본다. 또한 일선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120분간의 대토론회 형식으로 꾸려질 이번 토론은 이 사회가 함께 가꾸어야할 교육철학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2. 출연패널 :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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