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6일 월요일

볼수록 애교만점 74회

볼수록 애교만점 74회 줄거리:

- 여진은 규한이 예전에 찍어 둔 자신의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리, 하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진은 취중에 규한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데. 다음날 아침, 취중에 마음대로 떠벌린 얘기가 어느새 기정사실 화 되어 있자 여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 우연히 비스트 멤버 기광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지원. 기광이 인기 아이돌 멤버임을 뒤늦게 안 여진은 어쩐지 기광과 자신이 부쩍 가까워 진 것 같은 착각 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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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애교만점 시놉시스:

기획의도

이제 여성은 사회진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더 이상 억압받는 존재가 아니다.오히려 마누라 무섭고 여자등살에 못살겠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아들 둔 부모들은 내신에 손해 볼까 싶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로 ' 신 모계사회 ' 가 도래한 것일까?

여기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내고 의사인 큰딸의 살림과 육아를 맡아서 하느라 여전히 세 딸과 같이 사는 열혈엄마가 있다.

어느 날 옥탑 방에 이사 온 아들 달린 이혼남이 큰딸과 사귀고 결혼을 선언하면서 평온하던 가족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집 나간 아버지까지 돌아오며 위기의 극한 상황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 볼수록 애교만점 > 은 딸에게 집착하는 장모, 엄마에게 의존하는 딸,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 낀 사위와 장인이 중심인 가족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한다.

볼수록 애교만점 -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뻔뻔하게 돌아온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볼수록 애교만점에서는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볼수록 애교만점은 가족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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