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기적 2회 빙상 꿈나무 하나의 꿈 이루다

7일간의 기적 2회 줄거리:

대한민국이 만드는 행복한 기적! 그 두 번째 이야기!

클립 하나가 집으로, 나무젓가락이 자동차로, 핸드폰이 고급 승용차로 바뀌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물물교환 열풍! 지난 7월 22일 첫 방송으로 감동과 화제를 모았던 <7일 간의 기적>이 이 놀라운 기적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물교환의 여정 속에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아낌없이 담았던 첫 방송. 과연 그 두 번째 기적은 무엇일까?

빙상 꿈나무, 하나의 꿈을 이루어라!
두 번째 주인공은 강원도 춘천시의 빙상 꿈나무 이하나(13세).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게 된 하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스케이트를 타는 게 가장 즐겁다는 하나는 시작한지 2년 만에 전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후, 이어서 2010년에는 전국에 16명뿐인 빙상 꿈나무에 뽑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따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호강시켜드리는 것이 꿈인 하나. 하지만 스케이트를 계속 하기 위한 훈련비용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큰 부담이다. 하나의 재능을 아끼는 학교와 감독님의 도움으로 훈련을 받고 있지만, 가정 형편상 계속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힘들기만 하다. 게다가 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이클을 살 수 없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빌려 사용해야만 한다.

하나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7일 간의 기적>과 김제동이 나섰다. 일주일 동안 물물교환 여행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훈련용 사이클로 교환하기, 과연 기적은 또 한 번 일어날 것인가?

김제동과 하나의 따뜻한 만남, 그리고 약속
물물교환 전에 주인공과 친해지고 싶다는 MC 김제동. 하나를 만나기 위해 직접 춘천을 찾았다. 학교와 훈련장, 공부방을 오가며 열심히 살고 있는 하나를 가까이서 지켜본 제동, 늦은 시간, 어두운 귀가 길을 함께 하며 하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하나의 모습에 김제동의 마음도 더
불어 따뜻해졌다. 하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한 제동의 목표 또한 더욱 확고해졌는데, 김제동을 감동시킨 하나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의 운동복을 자전거로 만들어라!
두 번째 기적을 만들기 위해 모인 200여 명의 기적원정대 지원자들.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성 만점 세 명의 남자가 선발됐다. 2009년 해외여행 중 물물교환으로 15일을 버텼다는 엄병렬(26세, 대학생), 다양한 판매 아르바이트의 경험자 정찬희(26세, 대학생), 그리고 모험을 좋아하는 새내기 대학생 이준민(20세, 대학생)이 바로
그들이다.

세 명의 도전자에게 김제동이 내놓은 첫 번째 물품은 낡은 운동복. 첫 물품의 등장에 도전자들은 난색을 표하지만, 사실 그 운동복은 빙상 꿈나무인 하나를 위해 이승훈 선수가 서슴없이 내놓은 애장품이다. 이승훈은 다름 아닌 동계올림픽 10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한국 빙상의 얼짱 스타. 하지만 세 명의 도전자는 이 물품의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른 채, 물물교환 여행을 시작한다.

첫 출발은 순조로웠다. 춘천 시민들의 따뜻한 인심에 힘입어 커피 자판기로 교환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옥팔찌, 바이올린 등의 이색 물품 기부도 이어진다. 그러나 잘 되어가는 듯싶던 물물교환에 위기가 찾아온다. 좀처럼 교환되지 않는 커피자판기의 육중한 무게에 도전자들이 먼저 지쳐버린 것. 결국 세 명의 도전자는 각자 교환할 곳을 찾아오기로 한다. 도전자들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계속 물물교환 여행을 해나갈 수 있을까?

마침내 이루어낸 또 하나의 기적과 뜨거운 눈물
강원도에서 벌어지는 7일 간의 물물교환 두 번째 여행. 도전 마지막 날, 최종 교환을 위해 김제동까지 나서고, 마침내 기적의 마지막 물품으로 교환해낸다. 숱한 어려움 끝에 바꾸어낸 최종 물품을 전달하면서 세 명의 도전자와 MC 김제동은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다. 과연 그들을 하나를 위해 훈련용 사이클로 최종 교환할 수 있을까? 그 놀라운 기적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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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기적 시놉시스:

캐나다에서는 빨간 클립 하나가 1년만에 집으로 바뀌고
호주에서는 달걀 하나가 100만 유로로 바뀌는 중이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물물교환의 마법에 7일간의 기적 이 도전장을 낸다!

<7일간의 기적>은 물물교환을 통해 교환해낸 최종 결과물을 도움을 의뢰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밀착해서 쫓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다. <7일간의 기적>은 오로지 물물교환 으로만 최종 목표에 도전한다.<7일간의 기적>을 이룰 도전자들은 7일간 에 걸쳐 아주 작은 물건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가치가 큰 물건으로 바꾸어 나가게 된다. 최종적으로 바꾼 물건은 MC김제동과 함께 도전자들이 직접 의뢰인에게 전달한다.

물물교환으로만 이루어내는 마법의 시간!
관연 어떤 물건까지 바꿀 수 있을까?

감동은 기본, 웃음은 보너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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