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안나리사의 여름동화 5회 줄거리:
옆집 콩밭 아저씨가 성환 씨를 찾는다. 허물없는 이웃으로 지내는 콩밭 아저씨에게 수박을 담은 유리그릇을 선물한다. 그날 오후, 안나리사가 흙 반죽을 시작한다. 사실 핀란드에 있을 때 도예를 전공했던 안나리사. 결혼과 육아로 잠시 미뤄 두었던 자기만의 일을 다시 시작한다는데...
그 시간,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는 성환 씨. 커피 한잔에 성환 씨의 마음을 전해 본다. 그날 밤, 안나리사는 아이들에게 핀란드어로 된 동화책을 읽어준다. 포근한 밤이 지난 다음 날 아침,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유리 체험을 하기 위해 아이들이 공방을 찾았다. 아이들이 잘 몰랐던 유리의 성질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성환 씨. 자신이 처음 유리를 대했을 때의 그 마음으로 잠시 돌아가 본다.
며칠 후, 유리 작가 이규홍 씨가 가족과 함께 찾아온다. 유리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는데...화창한 오후의 어느 날, 가족은 느릿느릿 산책을 나간다.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오늘도 ‘행복’이란 동화를 써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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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시놉시스:
인간극장은 인생의 의미와 삶의 고뇌, 힘겹지만 살 만한 가치가 있는 평범한 일상.
일반인의 리얼라이프 스토리를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반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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