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은 너무놀라 비명을 지르고, 이에 민철은 누구와 누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며 다그친다. 그러자 지영은 순자와 자신, 그리고 은주가 알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한번만 용서해주면 뭐든지 다 할테니 버리지 말라는 말과 함께 무릎을 꿇는다. 그러자 민철은 세종을 키워준 은주에게 모든걸 다 떠넘겼느냐면서 머리카락 유전검사껀도 언급하며 기막혀한다.
한편, 바에서 영호는 재석이 나타나자 한국생활이 어떠냐며 일부러 여자에게 인기많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재석은 미란의 이야기를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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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시놉시스:
세자매 - 중년의 세자매와 젊은 세자매 2대의 자매 이야기를 세자매에서는 밝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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