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1일 화요일

볼수록 애교만점 100회

볼수록 애교만점 100회 줄거리:

- 성수의 전 처를 만난 지원은 성수가 전처에게 돈을 잘 쓰는 사람이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돈 없는 성수를 배려한다며 뭐 하나 사달라는 말을 해 본 적 없는 지원은 자기에게만 인색한 것 같은 성수가 얄미워 보이기 시작한다.

- 규한의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을 쫓는 의문의 시선. 이후 규한은 작품을 내려달라는 정체불명의 전화를 받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넘긴다. 급기야 규한은 여진과 함께 데이트를 하던 중 백주 대낮에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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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애교만점 시놉시스:

기획의도

이제 여성은 사회진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더 이상 억압받는 존재가 아니다.오히려 마누라 무섭고 여자등살에 못살겠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아들 둔 부모들은 내신에 손해 볼까 싶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로 ' 신 모계사회 ' 가 도래한 것일까?

여기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내고 의사인 큰딸의 살림과 육아를 맡아서 하느라 여전히 세 딸과 같이 사는 열혈엄마가 있다.

어느 날 옥탑 방에 이사 온 아들 달린 이혼남이 큰딸과 사귀고 결혼을 선언하면서 평온하던 가족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집 나간 아버지까지 돌아오며 위기의 극한 상황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 볼수록 애교만점 > 은 딸에게 집착하는 장모, 엄마에게 의존하는 딸,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 낀 사위와 장인이 중심인 가족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한다.

볼수록 애교만점 -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뻔뻔하게 돌아온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볼수록 애교만점에서는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볼수록 애교만점은 가족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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