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잃어버린 광국씨. 어제 마지막으로 들렀던 자리까지 가서 지갑을 찾아보지만 찾을 수가 없다. 최선을 다해 지갑을 찾아본 광국씨는 마음을 비우고, 아내 정은씨 역시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는 대신 새로 발급받아야할 것들을 챙겨준다. 제주로 떠나오기 전 정은씨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 정은씨는 어느새 광국씨의 느긋한 마음까지 닮아가고 있다. 광국씨가 바지에 쓸 고무줄을 사오자 정은씨는 특제 바지를 완성한다.
남자가 입기엔 독특한 모양이지만 광국씨는 꽃무늬 바지에 아이처럼 신이난다. 지갑이 없는 광국씨는 천 원 한 장을 들고 혼자 바다로 소풍을 나선다. 돈이 없어도 광국씨는 시원한 물속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며 진정한 삶의 여유를 누린다. 혼자 바다 소풍을 다녀온 게 미안했던 광국씨- 오랜만에 집안일을 돕는데. 그러나 손에 익지 않은 일을 하려니 실수연발이다.
다음날, 연두를 꽃단장 시켜 부지런히 공항으로 향하는 가족. 다름 아닌 광국씨의 어머니가 오신 것이다. 광국씨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손녀 연두가 예뻐 어쩔 줄 모르신다. 집에 도착하자 정은씨는 어머니가 바리바리 싸오신 보따리를 풀어 본다. 정은씨의 산후조리를 해주시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고부지간. 며느리 정은씨는 그저 한없이 베풀어주시는 어머니가 고마울 뿐이다. 이튿날, 어머니와 광국씨가 외출한 사이, 정은씨는 연두의 백일 떡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런데 곱게 갈려야 할 쌀이 갈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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