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맨이 간다 - 맥주병 미스터리
뜨거운 태양. 찌는 더위. 이쯤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이것. '맥주'. 한여름 갈증과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 한잔이 더욱 간절해진다. 그런데. 맥주를 잘못 마시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 개봉시 입구가 깨지는 돌려따는 맥주병부터 맛이 변질되는 페트 맥주까지. 불만제로가 맥주 용기의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 돌려따는 맥주병의 입구가 깨진다? 위험한 맥주병의 진실
불만제로 앞으로 온 충격적인 제보. 돌려따는 맥주병의 입구가 깨져 입술이 1cm가량 찢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 문제는 제보자가 가지고 있던 맥주 중 무려 2박스에 가까운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과연, 돌려따는 맥주병에서 유리가 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 직접 확인에 나섰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돌려따는 맥주 7종, 총 176병의 맥주를 직접 돌려따보기로 한 것. 그 결과 실제 깨지고 균열이 간 맥주병은 11개. 특이한 점은 유난히 일부 회사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것. 불만제로, 가장 먼저 재사용을 의심해보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병은 대부분 수거와 세척 등의 과정을 통해 재사용되며 맥주병엔 백태가 생기고 낡아지기 마련. 과연, 이 과정에서 병의 강도가 약해져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불만제로 취재 도중 핵심 단서를 포착할 수 있었다. 유독 잘 열리지 않는 병에서 으스러지는 소리가 나며 병 입구가 깨진 것. 유리병 전문가에 의하면 그것은 개봉하기 전 이미 균열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불만제로, 유난히 잘 열리지 않는 이 브랜드의 맥주병 CT촬영을 한 결과, 개봉하지 않은 병에서 균열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었다. 재사용 문제로 치부되던 맥주병의 깨짐 현상이 사실은 병에 뚜껑을 씌우는 과정인 캡핑 과정에서 생긴 결함일 수도 있다는 것. 과연, 업체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불만제로, 입구가 깨지는 돌려따는 맥주병의 병입구 파손 원인을 낱낱이 파헤쳤다.
▶ 페트 맥주 맛이 밍밍한 이유? 병맥주보다 비싼 페트맥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특히나 더 사랑받는 페트 맥주.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페트 맥주의 맛을 의심하는 제보가 쏟아졌다. 제조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맥주가 심하게 변질되는가 하면,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페트 맥주에서 휘발성 냄새가 난다는 제보까지. 그런가하면, 페트 맥주 안에서 부서진 플라스틱을 발견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맥주를 베란다에 보관했다가 병이 바스라지고 맛이 변질되었다는 것. 유독 페트 맥주의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맥주병의 재질인 페트에 있었다. 페트의 경우 유리에 비해 구조가 치밀하지 못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기한이 짧아 탄산이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게다가 이런 페트 맥주가 햇볕이나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며 유통, 보관되는 과정에서 맥주 맛이 변질되고 있었다. 페트 맥주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놀라운 사실.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으로 구입할 수 있어 선택하게 되는 페트 맥주. 그런데, 알고보니 병맥주보다 가격이 비쌌다. 불만제로, 시중의 다양한 맥주를 구입하여 가격을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맥주 용기를 불문하고 100ml당 가격은 맥주의 용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졌다. 그러나, 1.6리터의 페트 맥주의 경우 100ml당 가격이 237원으로 1리터 페트 맥주나 640ml 병맥주보다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즉, 페트 맥주의 경우 대용량의 가격이 소용량보다 비쌌던 것. 불만제로, 페트 맥주 속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들을 파헤쳤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다이어트 · 변비차의 위험한 비밀!
건강과 몸매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손쉽게 구입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 변비차. 변비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건강차에서 강한 중독성이 있어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 검출되었다? 다이어트 · 변비차의 불법 제조, 유통 현장을 불만제로에서 파헤
쳤다.
▶ 다이어트차, 알고보니 식품 사용금지 원료 ‘센나엽’
변비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시는 건강차. 그런데, 차를 마시고 오히려 변비증세가 심해졌다는 제보들이 잇따랐다. 이들이 이렇게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 그 원료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설사를 유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하제로 쓰이고 있는 센나엽을 원료로 차를 만들었던 것. 센나엽은 전해질이나 수분의 손실과 함께, 장기간 복용할 경우 만성변비, 장무력증과 같은 부작용까지도 일어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 식품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은 규정과 달리 마음만 먹으면 찜질방, 수입상가, 시장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황.불만제로, 건강식품점, 수입상가, 인터넷 등에서 팔리는 변비해소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제품 32개를 구입, 약학대학의 도움을 받아 센나엽이 포함됐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32개 중 무려 9개 제품에서 센나엽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는 간 크게 센나엽을 원재료 상태로 판매한 것도 있었다. 심지어 동규엽100%라고 쓰여있던 제품 역시 알고보니 센나엽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다이어트 · 변비차의 위험한 현주소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다이어트 · 변비차의 불법 제조현장 대 공개!
센나엽이 검출된 식품의 유통과정 역추적에 나선 불만제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했던 업자들을 만나 수소문 끝에 센나엽을 '비녹차'란 이름으로 판매했던 판매자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추적에 추적을 거듭한 끝에 시흥의 한 공장에서 대량으로 티백 작업을 한 후, 찜질방이나 피부관리실 등지로 비녹차를 유통시킨다는 여사장의 실체까지 파악한 불만제로. 며칠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은밀하게 비녹차를 유통하는 현장까지 포착할 수 있었다. 주택가의 한 가정집에 수백 개의 비녹차가 쌓여있는 현장을 확인하였고, 이 곳에서 작업이 끝난 제품은 전국의 찜질방과 사우나, 인터넷 등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센나엽을 사용해서 이미 제조, 판매가 금지되었던 제품 역시 단속을 피해 가정집과 찜질방에서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센나엽을 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과 약사법에 위반이 되어 제조정지를 비롯한 처벌을 받게 된다. 법망을 피해 음지로 숨어든 센나엽의 은밀한 제조, 유통현장을 불만제로가 전격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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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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