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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9일 수요일

불만제로 194회 인터넷 쇼핑몰 가짜 아웃도어 의류

불만제로 194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 인터넷 쇼핑몰의 가짜 아웃도어 의류

건강과 웰빙, 여가 중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아웃도어 의류 시장 규모는 업계 추산 2조원을 넘어섰다. 이를 틈타 위조품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비자를 울리는 인터넷 판매 ‘짝퉁’ 아웃도어 의류 실태를 불만제로가 추적한다.

▶ 인터넷 판매 아웃도어 의류에 판치는 ‘가짜’

골프를 시작한 남편을 위해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N’브랜드의 바람막이를 구입했다는 한 주부. 그런데 구입한 옷의 목 부위에는 'MADE IN U.S.A' 라벨이, 허리 쪽에는 ‘MADE IN KOREA' 라벨이 부착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 구입한 옷이 실제로는 비가 새 당혹스러웠다고 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위조품 폐해, 과연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확인을 위해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인터넷 오픈마켓 3개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T’브랜드의 점퍼 8벌, ‘N'브랜드 4벌, ‘C’브랜드 4벌 등 총 16벌의 아웃도어 점퍼를 구입,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다. 의류 전문가를 찾아가 제품 평가를 의뢰해본 결과 구입제품 80%에 하자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는 봉제 부분의 허술한 바늘땀 간격, 저급 종이로 제작된 태그, 원단의 조악한 품질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 인터넷 판매 유명 아웃도어 의류 중 38%가 가짜

불만제로는 3개 브랜드의 국내 상표권자에게 구입 의류의 진위 여부를 의뢰했다. 과연 16벌의 옷 중 위조품은 몇 벌이나 될까? 확인 결과 무려 6개의 제품이 ‘가짜’로 밝혀졌다. 국내 상표권자로부터 위조품을 확인한 제작진, 특허청 산하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와 공조, 인터넷에서 위조품을 판매하는 불법 판매자, 이른바 블랙셀러의 단속에 나섰다. 위조 상품인 줄 모르고 판매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판매자가 있는 반면, 위조 상품인줄 알면서도 인터넷에서 판매했다고 시인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 불법 판매업자의 경우 택배 상자에 적힌 주소지를 찾아가 보니 판매자와 관련이 없는 일반 택배사무실이었는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 주소지를 알려주지
않고 있었다.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짝퉁 아웃도어 의류 유통 실태와, 불법 판매자를 쫓는 끈질긴 추적 과정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중개자인 오픈마켓은 책임이 없다? 소비자 피해 방관하는 인터넷 오픈마켓

불만제로, 위조품을 구입한 인터넷 오픈마켓 상담센터에 전화해 위조품 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오픈마켓 세 곳 모두 그 책임을 판매자에게 돌렸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0조 1항과 2항을 살펴보면 소비자에게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했을 시 판매자가 책임을 지는 것으로 통신판매업자와 미리 약정을 하고, 사전에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했다면 위조 상품 유통 관리에 대한 오픈마켓의 법적 책임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판매자에게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싼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픈마켓. 하지만 허술한 법적 테두리 뒤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외면하는 오픈마켓의 이중적 태도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택배 서비스, 만족 하십니까?

인터넷 쇼핑이나 홈쇼핑의 활성화로 택배 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서비스 수준은 그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 소비자들 분통 터뜨리게 만드는 택배 서비스 백태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취급주의는 무시! 무조건 던진다! 물류센터, 그 곳에는 무슨 일이?

불만제로 앞으로 온 충격적인 제보.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한 제보자는 상,하차 과정에서 거의 모든 물품이 무차별적으로 던져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다. 택배 서비스, 과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걸까? 제작진은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각 지역에서 서울로 택배를 이용해 총 18개 물품을 부쳐봤다. 그 결과 복숭아와 포도는 물러지고 알알이 분리되어 볼품없는 상태로 도착했고, 김치는 포장지 밖으로 국물이 흥건히 새어 있었다. 물품의 훼손 과정을 보다 면밀히 취재하기 위해 택배회사의 물류센터 내부를 취재했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대부분 용역 업체에서 그날그날 모집한 일용직이었다. 현장에서 물건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사전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작업은 시작됐고, 과일이나 가전제품 등 파손되기 쉬운 물건들이 작업대나 트럭 안으로 마구 던져지고 있었다. 작업 레일에 끼거나 튕겨져 훼손된 물품 역시 테이프로 대충 수습하거나, 파손 상태 그대로 옮겨 실어 작업장 곳곳에는 갈 곳을 잃은 물품이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었다. 소비자의 불만을 양산하는 택배 업체의 기막힌 속사정, 그 생생한 현장을 불만제로가 전격 공개한다.

▶ 사고 나면 유명무실! 허울뿐인 택배 이용 약관

택배를 이용해 물품을 부칠 때 소비자는 물품에 상응하는 물품 가액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택배 물품의 분실, 파손시 소비자가 적은 물품 가액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택배 약관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 구제를 위해 만들어 놓은 약관이 오히려 소비자의 피해를 키우고 있어 문제다. 택배 기사들은 물품을 양도
받기 전, 약관 내용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고지해 줄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 된다.

택배사 콜센터의 안이한 태도 역시 소비자를 답답하게 했다. 콜센터 내부 취재 결과, 상담원들은 고객의 요구에 ‘확인 후 연락주겠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 등의 말로 상황을 모면하기에 급급할 뿐이었다. 물류센터나 콜센터 인력들을 본사가 나서 철저히 교육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문제는 많고 해결책은 미진한, 소비자 울리는 택배 서비스의 문제점을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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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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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5일 수요일

불만제로 193회 100프로 다진 마늘의 비밀

불만제로 193회 줄거리:

■소비자가 기가 막혀 - ‘100%’ 다진 마늘의 비밀

우리 음식에 빠져서는 안 되는 요리의 마침표, ‘마늘’. 여기에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마저 말끔하게 해소해주는 것이 ‘다진 마늘’이다. 그런데 ‘100%’ 마늘로 만들었다는 다진 마늘에 양파가 섞여있다? 우리가 몰랐던 다진 마늘의 놀라운 비밀과 수상한 제조 현장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100%’ 다진 마늘에 ‘양파’가 섞였다!

직접 다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통마늘을 그대로 갈았을 거라 믿고 사게 되는 ‘다진 마늘. 그런데 다진 마늘 색이 유난히 하얘서 불안하다는 제보부터 다진 마늘에서 마늘 맛이 전혀 안 난다는 황당한 제보들까지 ‘다진 마늘’에 대한 불만과 의구심이 많았다. 다진 마늘이 유통되는 한 전문 농수산시장을 찾은 불만제로, 업체 관계
자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마늘 값이 워낙 비싸니까 단가를 맞추려고 무, 양파 같은 것을 갈아 넣어서 만들기도 하더라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마늘 값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 다진 마늘에 양파를 섞어 팔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제보의 내용이 사실일까?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했던 불만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다진 마늘 26개 제품을 구매해 양파의 혼입 여부 실험을 했다. 전문가를 통해 다진 마늘에 포함된 양파 껍질 포함 여부 및 갈변 상태 변화를 통한 색도 측정 결과, 4개의 제품이 양파가 섞인 것으로 추정됐다. 의심제품 4개 중 3개는 중국에
서 생산한 제품이었는데…. 중국 현지 다진 마늘 생산 공장에서는 한국 업체의 주문에 따라 다진 마늘에 양파를 섞어주기도 한다고 했다. '양파를 얼마나 섞는지에 따라 다진 마늘 색깔이 다른데, 20% 정도 섞으면 티 안 나요.' 다진 마늘에 양파를 섞어 공급한다는 말은 중국의 다른 공장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문제는 이와 같이 마늘
과 양파를 섞어도 일반인들은 전혀 구분할 수 없다는 것. 양파의 경우 유전자 구조가 마늘과 비슷해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00%’다진 마늘의 불안한 실체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다진 마늘의 재료로 쓰이는 저질 마늘 ‘파치 마늘’

'파치 마늘로 다진 마늘 만들어서 한국으로 들어가요.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절대 김치 안 먹죠.'
다진 마늘을 만드는 한 중국 업체 사장의 놀라운 발언. 자신이 만든 다진 마늘을 절대 먹지 않는다는데…. 불만제로 앞으로 다진 마늘 제품에서 각종 껍질, 노끈 등 이물질이 발견되어 불안하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과연 다진 마늘은 어떤 재료로 만들까? 제작진은 취재 도중 중국 현지 다진 마늘 생산업체 관계자로부터 이른바 ‘파치 마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파치 마늘은 상처가 나거나 썩어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마늘로, 주로 다진 마늘에 쓰인다는 것이 이 업체 관계자의 이야기. 불만제로가 다진 마늘을 생산하는 중국 현지 공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일부 업체에서 등급조차 매기기 어려운 저질 마늘을 다진 마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선별 후 버려져야 할 ‘파치 마늘’이 다른 제조 공장으로 건너가 재활용되고 있었던 것. 이렇게 만들어지는 다진 마늘의 위생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26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세균검출 실험을 한 결과, 1개의 제품에서 기준치(g당 10마리)의 10배인 100마리의 대장균 군이 검출되었고, 2개의 제품에서는 기준치가 넘는 일반세균이 검출되었다. 원 재료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다진 마늘’에 숨은 검은 양심을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제로맨이 간다- 자동차 ‘유리막 코팅’의 숨은 진실

내 차를 오랫동안 새 차처럼 유지해준다는 ‘유리막 코팅’. 일반 왁스 코팅은 한두 달 후면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유리막 코팅은 수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는 광고 때문에 4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달하는 비싼 가격에도 유리막 코팅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리막 코팅’, 과연 비싼 만큼 효과가 있을까? 자동차를 아끼는 운
전자들의 필수 아이템, 유리막 코팅의 실체를 취재했다.

▶ 바르기만 하면 ‘유리막’이 생긴다는 유리막 코팅의 실체

차에 바르기만 하면 광택이 나고 흠집이 줄어 내구성이 좋아진다는 유리막 코팅의 효과. 유리막 코팅의 핵심 원리는 유리막 코팅제를 차에 바르기만 하면 액체 상태에서 상온의 공기와 반응해 유리막이 형성된다는 것. 유리막 코팅제를 바르면 광택은 물론 자외선, 산성비, 각종 흠집 보호에 탁월하다는데…. 하지만 실제 효과가 얼마
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다. 불만제로에 접수된 업계 관계자의 제보도 소비자의 의구심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기존 제품은 유리도 아닌데 자동차에 유리막이 형성된다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어요.' -업계관계자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유리막 코팅 효과 광고의 실체를 판단하기 위해 불만제로가 직접 자동차 보닛에 유리막 코팅 시공을 받아 보았다. 업계의 공통된 주장은 유리막 코팅이 연필 경도의 최고치인 9H만큼의 경도를 나타낸다는 것.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 불만제로가 유리막 코팅 시공 후 경도 실험을 한 결과, 거의 모든 제품의 경도는
1H~2H 정도에 불과했다. 유리막 코팅의 문제는 경도뿐만이 아니었다. 유리막 코팅제의 코팅 효과 지속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세차 실험(시공이 된 차량 3대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시)을 한 결과, 세차를 할 때마다 유리막 광택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기만 하면 수 년 이상 지속된다는 현란한 문구는 세차 몇 번
에 무색해졌다. 코팅 시공을 전혀 안 한 것보다는 자동차 표면 보호에 효과가 있었지만, 불만제로 취재결과 광고만큼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도 않은 ‘유리막 코팅’ 했다며 값비싼 비용 청구
'코팅제 제품 용기와 스티커까지 다 팔아요. 코팅제 원액에 다른 걸 섞으라고 하더라고요.'-전직 광택사

소비자들 중 큰맘 먹고 유리막 코팅을 했는데 시공 흔적도 없고, 효능도 의심된다는 제보가 많았다. 불만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무작위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13차례에 걸쳐 유리막 코팅을 의뢰했다. 확인 결과, 두 업체에서 시공을 의뢰한 고가의 제품 대신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가 하면, 유리막 코팅용이 아닌 다른 제품을 쓰고 있는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무려 3군데 업체에서는 시공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시공 의뢰를 받은 후 간단한 사전 광택 작업만 한 후 유리막 코팅을 했다며 소비자를 속이고 있었다. 소비자가 시공 과정을 직접 볼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바가지를 씌우고 있었던 것. 소비자를 울리
는 일부 유리막 시공 업체의 기막힌 상술을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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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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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수요일

불만제로 192회 단무지의 비밀 V라인의 위험한 유혹

불만제로 192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 단무지의 비밀

어떤 메뉴에도 찰떡궁합,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대표반찬 단무지. 그런데. 단무지를 만드는 공장이 수상하다? 단무지 절임·제조 공장의 비위생적인 제조현장부터 단무지 맛의 비밀까지, 단무지에 대해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했다.

▶ 비위생적인 단무지 절임·제조 현장 대공개!

'그걸 본 순간부터 단무지를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었어요.'

불만제로 앞으로 온 한 충격적인 제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위생적인 현장에서 단무지를 절이는 공장이 있다는 것이었다. 제보내용은 사실이었다. 불만제로, 경상남도 한 지역의 산속을 달려 도착한 절임공장에서 문제의 충격적인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지붕 덮개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단무지 절임탱크 안에는 오랜 시간 방치된듯한 절인 무가 담겨 있었다. 탱크 안의 물의 상태도 심각했다. 제보자가 직접 찍어놓은 동영상에는 탱크 안의 고여 있던 불결한 물을 다시 새로운 단무지를 절이는 데 쓰는 장면도 있었다.

도대체 이렇게 절여진 무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추적의 추적을 거듭한 끝에 부산의 단무지 제조공장으로 유통되는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이 절임 단무지를 이용하여 단무지 완성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절임된 단무지는 세척과 탈피 후 조미 과정을 거친 후 완제품이 되는데, 제조공장들의 위생상태 또한 문제가 있었다.
녹슨 기계로 작업을 하는가 하면, 땅바닥에 놓고 단무지를 자르고, 여기저기를 다닌 신발로 단무지를 밟고 있는 현장까지 포착할 수 있었다.

전문가는 아무리 여러 번 세척과 가공의 과정을 거치더라도, 위생적인 공정으로 생산되지 않은 식품은 소비자에게 공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식품관련법에도 문제가 있었다. 절임 시설의 경우 식품위생법상 농산물을 단순히 자르거나 말리거나 소금에 절이는 등의 가공을 할 때는 따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즉, 이런 시설의 경우 관리·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것. 그동안 사각지대에서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이루어져 왔던 단무지 절임·제조 공장의 불안한 위생 실태를 불만제로가 전격 고발한다.

▶ 절임식품인 단무지가 짜지 않고 단 이유는?

높은 염도의 절임식품인 단무지. 그러나 단무지가 짜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식품첨가물에 있었다. 단무지에는 설탕의 300 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사카린나트륨과 강한 초산, 이외에도 각종 합성감미료와 보존료가 들어가는데, 사카린의 단맛과 빙초산의 신맛이 짠맛을 감추는 것. 이 때문에 짠 맛 대신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불만제로에서는 또 다른 궁금증에 주목했다. 단무지 색을 내는데 유해한 색소가 사용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 단무지의 노란색을 내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천연색소인 치자. 불만제로가 단무지 10개 제품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식품위생법상 사용금지 색소로 지정되어 있는 타르색소인 황색4호가 한 개의 제품에서 검출되었다. 소비자의 기대를 배신하는 단무지 맛의 비밀을 불만제로가 밝힌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V라인의 위험한 유혹

작은 얼굴과 V라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수술로 불리는 '양악수술'. 위턱과 아래턱의 뼈를 잘라 정상적인 턱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수술로 주로 심한 주걱턱이나 무턱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되는 수술이다. 최근엔 유명 연예인들의 수술 사실 공개와 함께 얼굴이 작아지는 '동안수술'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양악수술은 정말 기적의 수술일까? 회복과정과 부작용에 대한 고지보다 수술 후 드라마틱한 효과만을 강조하는 일부 병원의 비양심을 불만제로에서 취재했다.

▶ 양악수술로 인생역전? ‘부작용은 축소하고 효과는 부풀리고’

불만제로 앞으로 양악수술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수술 후 오히려 부정교합이 생겨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거나, 턱의 감각을 상실해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상담 시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듣지 못했다는 것. 불만제로, 서울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 및 치과 17곳을 방문하여 직접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대다수의 병원에서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인생역전' '모든 이들의 로망' 등의 용어로 수술 효과를 부각시키며 양악수술을 권하고 있었다. 심각한 문제는 의료소비자들이 수술 후의 모습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갖게 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 양악수술은 턱뼈를 둘러싼 주변에 많은 신경과 혈관이 위치하고 있어 큰 출혈의 위험성이 있는 어려운 수술이다. 전문가들은 양악수술은 환상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 수술시 철저한 준비과정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병원측의 말만 믿고 했던 양악수술의 숨겨진 위험한 이면을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각종 이벤트에 현금할인까지 내세워 수술 부추기기

불만제로, 병원 상담 과정 중 또 다른 상담행태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일부 병원에서는 '특별 이벤트 기간' 등을 내세우며 소비자가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짓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상담 첫날 당일 수술 결정을 하고 예약금을 내면 수술비용을 더 할인해주기도 하였다. 현금 계산 시 비용을 훨씬 싸게 해주는 등 현금결제를 유도한 후 정작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지 않거나, 수술비를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조차 막고 있는 곳도 있었다. 그러나 모든 병의원에서는 30만 원 이상의 현금거래금액에 대해서 소비자의 요청여부와 관계없이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되어 있고, 이를 어길시 미발급액의 5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게 되어있다. 각종 할인과 이벤트를 내세워, 위험할 수도 있는 양악수술을 쉽게 유도하는 일부 병원의 비양심적인 상술의 현장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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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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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수요일

불만제로 191회 약국 비밀 샘플 화장품 수상하다

불만제로 191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 약국의 비밀

지난 2008년 5월. 불만제로는 약국 내 무자격자들의 불법 행위를 전격 고발했었다. 일반 약, 전문 약, 한약 할 것 없이 판매와 조제를 일삼는 무자격자들의 행태는 소비자는 물론 약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줬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여전히 약국 내 무자격자들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2010년 8월, 불만제로 다시 한 번 약국 점검에 나섰다.

▶ 무자격자가 일반 약 판매에 전문 약 조제까지!

' 약사는 필요 없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 '

지난 불만제로 방송 이후, 약국 내 불법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정부의 단속과, 약국 업계에서도 강도 높은 자율정화운동을 실시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자격자에 의한 약 조제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도 A약국, 가운을 착용한 약사들 사이에 환자를 대하고 있는 남녀 두 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40대 중반의 여자 종업원은 놀랍게도 약사들이 퇴근한 저녁 7시 이후에는 전문 약 조제까지 하고 있었다. 같은 약국에 근무 중인 또 다른 남자 직원. 그는 환자를 진맥하고 한약 처방을 하고 있었는데 확인결과, 이들은 자격증이 전혀 없는 무자격자였다. 또 다른 약국들도 불만제로에 포착되었다. 약사가 버젓이 있음에도 약사처럼 손님을 대하고 있었는데, 그 역시 확인결과 의약품 사입을 담당하는 무자격자였다. 이들의 조제 및 판매행위는 모두 불법. 약사라 할지라도 진맥 등을 비롯한 모든 진료행위는 위법행위다. 전문가 확인 결과, 진료 방법
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각한 문제는 소비자가 무자격자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무자격자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가운 착용과 명찰 패용 여부. 하지만, 불만제로가 서울 경기 지역의 약국 45곳을 무작위로 확인해 본 결과, 15곳만이 가운을 착용하고 있었다. 나머지 서른 곳은 무자격자인지 전문 약사인지 구별조차 할 수 없었
다. 무자격자가 조제를 하고 판매하는 약국 내 충격적인 위법 실태를 불만제로가 전격 공개한다.

▶ 약국의 맨손 조제, 비위생 현장 집중 점검!

'알약을 손톱으로 자를 때도 있고요'

약국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약국 위생에 대한 제보도 이어졌다. 그 중 약사들의 맨손조제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다. 약 조제 과정에서 약사들은 약만 만지는 것은 아니었다. 조제 도중 간식을 먹기도 하고, 비품 정리를 하다 손님이 오면 그대로 약 조제에 들어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하고, 조제대에서 화
장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약 조제 시 청결과 위생은 기본. 하지만 불만제로 취재 결과, 조제 시 위생장갑이나 조제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약국들도 많았다. 불만제로가 맨손조제의 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시중 약국 12곳에서 조제약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그 중 한 군데서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 다행히 대장균군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 되지 않았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조제시 조제도구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맨손조제의 관행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행되고 있다. 이른바 ‘클린조제’란 조제시 매번 손 소독기를 사용하고 조제 기구 등을 이용해 손과 약이 접촉하지 않는 비 접촉 조제를 실천하자는 것. 약국 내 맨손조제의 실태를 진단하고 안전한 조제를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샘플 화장품이 수상하다?

▶ 싼 게 비지떡? 샘플 화장품의 비밀

가벼움과 편리성 등의 이유로 여성들 가방에 하나쯤은 있는 샘플 화장품. 그 유명세만큼 온라인 내에서도 샘플 전문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정품 대비 해 같은 용량을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가의 화장품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는 이점까지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구입한 화장
품 샘플을 사용한 후 정품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따랐다.

불만제로는 국내 화장품 2품목 14개의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정품 여부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확인 결과 다행히 제보자들의 의혹과는 달리 모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한 개의 시료가 1년 전에 제조된 제품으로 확인된 것. 그렇다면 왜 이렇게 오래된 샘플화장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일까? 문제는 없는 것일까? 샘플 화장품은 방문 판매직원을 거쳐 유통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제품은 장기간 보관되었다가 1,2년 후에 팔리는 경우도 있었다. 개봉 전 기초 화장품 유통기한은 약 3년. 하지만, 샘플화장품의 경우 중간마개가 없기 때문에 공기 중에 쉽게 노출이 되어 변질될 수 있다고 했다. 위험에 노출 된 샘플 화장품의 불안전한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수입 명품 샘플 화장품의 정체 공개

수입 샘플 화장품 역시, 소비자들의 불만과 의혹이 제기됐다. 우후죽순 생겨난 온라인 샘플 샵에서도 수입 샘플은 국내 화장품에 비해 비교적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었다. 불만제로가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는 2품목 11개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확인한 결과, 두 개의 제품이 정품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품 매장에 확인할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제품 모두 출처가 같은 것으로 확인한 불만제로, 유통업자를 추적하였다. 유통업자는 가품 샘플에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정품용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었다. 그의 주장은 충격적이었다. '비품은 비품인데, 웃긴 게 효과가 좋다고 상품 평이 올라와요'그렇다면 이러한 가품 화장품 샘플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가품들의 제조처는 중국 공장이었다. 불만제로가 직접 중국으로 가 확인한 결과 가품 샘플은 열악한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었다. 이곳에서도 가품 제조는 몰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직원은 허름한 실험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성분을 배합하고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샘플 화장품은 국내에 들어와 수입 명품 화장품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가짜 화장품 유통은 대외무역법 및 상표법 위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입 샘플 화장품의 충격적인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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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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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불만제로 190회 수입산 제주특산물 중국산 옥돔 주의보

불만제로 190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 수입산이 제주특산물로?

아름다운 풍광, 특색 있는 문화가 주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제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식도락가는 물론 제주 여행을 간 사람이면 꼭 한번은 먹고 온다는 대표 수산물 제주 갈치와 옥돔. 그런데 제주의 맛을 대표하는 줄 알았던 제주수산물이 수상하다? 그동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수산물의 불편한 진실을 불만제로가 공개한다.

▶ 제주식당에는 제주갈치가 없다?

수입산 냉동갈치 식당에서 버젓이 ‘특산물’ 행세
'대형 식당은 중국산 많이 쓴다고 봐요. 국산으로 표시해 놓고 국내산이라고 하면 확인하기 어렵거든요'

갈치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제주산갈치는 단백질, 비타민, 지방이 고루 들어있어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그물이 아닌 낚시로 일일이 잡아 올리기 때문에 비늘 손상이 적고, 조업 후 당일 운송으로 신선함을 유지해 제주를 찾는 이라면 한번쯤은 꼭 맛보는 대표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제주 음식점 내에서 제주 은갈치라며 고가에 판매되는 갈치 중 상당수가 수입산 냉동갈치라는 한 제보. 과연 그 말이 사실일까?

사실 확인을 위해 제주도 현지 식당들에 갈치를 공급하는 도매 업체를 찾았다. 냉동 창고 안에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부터 중국산 옥돔까지 여러 수입 수산물이 가득했다. 특히 수입산 갈치는 ‘인도네시아산’, ‘중국산’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제주도 주요 관광지 내 음식점 57곳에 전화로 문의했을 때는 수입산 갈치를 사용한다고
말하는 식당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도매업체에서 수입산 갈치를 공급받는 것으로 확인된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취재 결과, 양념으로 버무려져 확인이 어려운 갈치조림의 경우에는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음을 포착했다. 제주 갈치인 줄만 알고 비싼 값에 먹었던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부 제주도 현지 식당의 구멍 난 양심을 불만제
로가 고발한다.

▶ 고가의 옥돔이 가짜? 중국산 옥돔 주의보

일부 제주 현지 식당에서 수입산 냉동 갈치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한 제작진. 또 다른 제주 특산물인 ‘옥돔’의 실태는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시중에서 제주산이라고 판매되는 옥돔을 구입해 봤다. 판매점과 식당 등 총 11곳에서 수거한 제주산 옥돔. 그러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제주지원에 의뢰해 원산지 판정을 받아본 결과, 판매점 7곳 중 2곳에서 구입한 옥돔이 수입산으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는가 하면, 식당 4곳에서 수거한 옥돔 중 3곳에서 구입한 옥돔이 중국산 ‘옥두어’로 확인됐다. 옥두어는 옥돔과의 일종으로 제주옥돔과는 생김새나 신선도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가격도 제주옥돔에 비해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수입산 갈치나 옥돔이 단순히 제주도 내에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들이 소비자에게 버젓이 ‘제주산’이라고 속이고 폭리를 취하는 데 있다. 제주 특산물이라는 소비자의 믿음을 교묘히 이용해 청정 관광지 제주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실태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내비게이션 A/S의 비밀

초행길이라 난색을 표하는 일은 없게 됐다. 온 국민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21세기 형대동여지도, 내비게이션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길 안내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시청, 음악 감상, 맛집 검색까지 도와주다 보니 내비게이션이 고장나는 순간 사용자들은 답답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믿고 찾게 되는 내비게이션 수리 센터!
내비게이션 판매량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지킴이 불만제로가 내비게이션 A/S 실태 점검에 나섰다.

▶ 소비자가 뿔났다! 엉터리 내비게이션 A/S 백태

내비게이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시장 규모도 업계 추산 250만대를 넘어섰다.
보급률이 높아지다 보니 내비게이션 수리 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이에 비례해 소비자 불만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문제다. 지난 3년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내비게이션 수리 관련 불만제보는 약 600건으로 과다수리비 청구, 과잉수리, 사기 수리 등 그 유형 또한 매우 다양하다. 잡음이 끊이질 않는 내비게이션 수리, 과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내비게이션 수리 센터에서 실제 부당한 과다 청구가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성능에 전혀 문제없는 새 내비게이션을 구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GPS가 잘 잡히지 않도록 GPS와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살짝 빼둔 후 정확한 수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관련 부품에 형광 물질을 칠해 두었다. 그리고 각
각 5개 업체에 수리를 의뢰해 봤다. 케이블만 다시 꽂으면 되는 간단한 수리임에도 불구하고 5군데 모두 GPS를 교체해야 한다며 교체 비용을 요구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부품에 칠해둔 형광 물질을 확인한 결과 실제 교체가 이루어진 곳은 단 1곳 밖에 없었다. 1군데를 제외한 4곳에서 해당 부품 교체를 하지 않은 채 수리비
만 요구했던 것이다. 소비자를 눈 뜬 장님으로 만드는 내비게이션 수리 업체의 한심한 A/S 백태를 불만제로가 공개한다.

▶ 공식센터, 고객센터, 서비스센터…

공식 센터 사칭하는 사설 A/S 업체 ‘극성’
'광고를 하는 거예요. 공식이 다 되어 있어서 아닙니다. 이건 돈 주고 광고를 하는 겁니다'

공식 센터인줄 알고 수리를 의뢰했다가 뒤늦게 사설 업체임을 발견했다는 피해 제보들이 쇄도해 불만제로가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실제로 저마다 공식을 자처하는 곳이 너무 많았다. 공식이라고 광고하는 내비게이션 업체 총 56개의 수리점에 소비자임을 알리고 전화를 걸어 일일이 확인 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40개의 수리점에서 해당 수리점이 공식 센터가 맞다고 주장했다. 의아한 제작진, 이번에는 불만제로임을 밝히고 공식 센터라고 밝힌 40개 지점에 동일한 질문을 해 보았다. 그러자 공식이라고 주장하던 40개 지점 중 31곳이 공식 지점이 아니라고 시인했다.

문제는 애매한 광고 문구를 보고 공식 A/S업체로 오인하여 찾은 소비자들이, 무상 수리가 가능한 1년 이내의 보증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유상으로 수리를 받는 등 피해가 속출한다는 것이었는데… 잘못된 광고로 소비자를 울리고, 엉터리 수리로 또 한 번 더 울리는 일부 내비게이션 A/S 업체의 잘못된 관행을 불만제로가 조명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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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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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1일 수요일

불만제로 189회 해변의 치킨 수상한 치킨 짝퉁 치킨

불만제로 189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해변의 치킨

해수욕 후 출출할 때 우리를 유혹하는 그것, 바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고소한 치킨이다. 말그대로 불티나게 나간다는 해수욕장 인기메뉴 치킨. 그런데 해수욕장 치킨이 수상하다? 해마다 휴가철을 노린 피서지 해변 치킨의 수상한 정체를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했다.

▶해변 치킨, 너는 어디서 왔니?

만드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다른 수상한 치킨!

해수욕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비싼 가격에도 사먹는 피서지 해변의 치킨. 그런데 이 치킨이 유난히 양도 적고 냄새가 이상하다는 제보가 불만제로에 들어왔다. 해변의 치킨, 과연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까? 불만제로, 해변 치킨이 튀겨지는 곳을 추적했다. 추적 결과, 치킨을 조리하는 곳은 정식 매장이 아닌 인근의 한 가정집 마당이었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단속을 피해 인근 산속에 천막을 쳐 놓고 조리하는 업자도 있었다.

양도 일반 치킨 집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제작진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판매되는 치킨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한 마리라던 치킨에 다리와 날개가 없는가 하면, 목이 두 개인 치킨까지 모두 제각각이었다. 동일한 브랜드로 서울 체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과 중량을 비교한 결과 양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같은 브랜드 치킨에 비해 최대 200g까지 모자란 치킨도 있었다. 가격은 최대 17000원까지 받고 있었다. 결국 피서지의 소비자들은 비싼 가격에 치킨을 사먹고 있었던 셈. 이렇게 부실한 양과 비싼 가격에는 이유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곳인 해운대 해수욕장,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돌아다니며 전문적으로 치킨을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른바 ‘떨치기’라 불리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 이들은 불법으로 몰래 튀겨진 치킨을 구입해 피서객들에게 비싸게 팔고 있었다. 판매 과정을 한 단계 더 거치면서 가격이 더 비싸지고 있었다.

▶‘짝퉁 치킨’ 치킨의 정체는? 한철 장사를 노린 교묘한 속임수 공개!

해수욕장에서 브랜드 상품을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현장도 포착되었다. 유명 브랜드의 포장지만 유사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던 것. 비싼 가격을 받고도 피서객들을 속이기 쉬운 짝퉁 치킨은 해변 치킨 장사꾼들에게도 인기였다. ‘멕시X’ 등 브랜드 치킨 뒷글자만 교묘하게 바꿔 판매되는 짝퉁 치킨, 과연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불만
제로가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여기는 뜨내기잖아요. 한철 장사니까.' 단속을 아랑곳 않고 돈에만 열을 올리는 피서지 불법 치킨 업자들은 합숙 교육까지 하고 있었다. 즐거워야 할 피서를 망치는 피서지 치킨의 못 믿을 실체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실험카메라- 내가 산 명품 선글라스, 진짜? 가짜?

멋쟁이들의 필수 아이템, 여름 코디의 완성, 바로 선글라스. 그런데 큰맘 먹고 구매한 명품 선글라스가 짝퉁이라면? 짝퉁 선글라스의 생산과 불법 유통 현장을 불만제로에서 추적한다.

▶중국에서 만드는 이태리 명품 선글라스?

‘내가 구매한 고가의 명품 선글라스는 정품일까?’ 정품인 줄 알고 구매한 고가의 선글라스가 위조품인 걸 확인하고 억울하다는 소비자들 많았다. 이에 불만제로, 가짜 선글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던 중, 한 유통 업자로부터 결정적인 제보를 들을 수 있었다. 바로 중국 광저우 지역에서 짝퉁 선글라스가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광저우로 향한 불만제로, 어렵게 찾아낸 공장 사무실 내부에는 명품 선글라스 제품들이 브랜드별로 가득했다. 식별이 전혀 안될 정도로 정품과 가장 흡사하게 만들어진 선글라스는 ‘1대1’이라는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었다. '복잡한 제품도 똑같이 만들어요.' 사장님 자신들의 기술력까지 자랑하셨는데... 과연 이곳에서 만들어진 선글라스들은 어떻게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일까?

중국에서 생산된 짝퉁 선글라스를 직접 구입한 불만제로 제작진, 과연 쉽게 정품과 구분이 가능한지 실험에 나섰다.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위조품과 정품 선글라스를 구분하는 실험을 한 결과,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도 구분 못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제품에서는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성분인 니켈이 다량 검출되었다.

▶불만제로가 직접 구입한 18개 선글라스, 과연 정품은 몇 개?

백화점, 안경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 선글라스 18개 제품을 구입한 불만제로. 모두 정품이 맞는지 전문 감정사와 공식 수입원을 통해 정품 판정을 의뢰했다. 구조가 단순해 다른 제품에 비해 모조품 제작이 비교적 쉽다는 명품 안경. 하지만 짝퉁 제조 기술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전문가들도 정품과 위조품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구입한 제품 중에 섞여있는 ‘짝퉁’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품이 맞는지 궁금해도 일반 소비자들은 쉽게 구분할 방법이 없는 것이 명품 선글라스의 현실. 명품 선글라스 속에 꼭꼭 숨은 ‘짝퉁’ 선글라스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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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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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4일 수요일

불만제로 188회 맥주병 미스터리 위험한 맥주병 진실

불만제로 188회 줄거리:

■ 제로맨이 간다 - 맥주병 미스터리

뜨거운 태양. 찌는 더위. 이쯤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이것. '맥주'. 한여름 갈증과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 한잔이 더욱 간절해진다. 그런데. 맥주를 잘못 마시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 개봉시 입구가 깨지는 돌려따는 맥주병부터 맛이 변질되는 페트 맥주까지. 불만제로가 맥주 용기의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 돌려따는 맥주병의 입구가 깨진다? 위험한 맥주병의 진실

불만제로 앞으로 온 충격적인 제보. 돌려따는 맥주병의 입구가 깨져 입술이 1cm가량 찢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 문제는 제보자가 가지고 있던 맥주 중 무려 2박스에 가까운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과연, 돌려따는 맥주병에서 유리가 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 직접 확인에 나섰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돌려따는 맥주 7종, 총 176병의 맥주를 직접 돌려따보기로 한 것. 그 결과 실제 깨지고 균열이 간 맥주병은 11개. 특이한 점은 유난히 일부 회사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것. 불만제로, 가장 먼저 재사용을 의심해보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병은 대부분 수거와 세척 등의 과정을 통해 재사용되며 맥주병엔 백태가 생기고 낡아지기 마련. 과연, 이 과정에서 병의 강도가 약해져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불만제로 취재 도중 핵심 단서를 포착할 수 있었다. 유독 잘 열리지 않는 병에서 으스러지는 소리가 나며 병 입구가 깨진 것. 유리병 전문가에 의하면 그것은 개봉하기 전 이미 균열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불만제로, 유난히 잘 열리지 않는 이 브랜드의 맥주병 CT촬영을 한 결과, 개봉하지 않은 병에서 균열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었다. 재사용 문제로 치부되던 맥주병의 깨짐 현상이 사실은 병에 뚜껑을 씌우는 과정인 캡핑 과정에서 생긴 결함일 수도 있다는 것. 과연, 업체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불만제로, 입구가 깨지는 돌려따는 맥주병의 병입구 파손 원인을 낱낱이 파헤쳤다.

▶ 페트 맥주 맛이 밍밍한 이유? 병맥주보다 비싼 페트맥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특히나 더 사랑받는 페트 맥주.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페트 맥주의 맛을 의심하는 제보가 쏟아졌다. 제조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맥주가 심하게 변질되는가 하면,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페트 맥주에서 휘발성 냄새가 난다는 제보까지. 그런가하면, 페트 맥주 안에서 부서진 플라스틱을 발견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맥주를 베란다에 보관했다가 병이 바스라지고 맛이 변질되었다는 것. 유독 페트 맥주의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맥주병의 재질인 페트에 있었다. 페트의 경우 유리에 비해 구조가 치밀하지 못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기한이 짧아 탄산이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게다가 이런 페트 맥주가 햇볕이나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며 유통, 보관되는 과정에서 맥주 맛이 변질되고 있었다. 페트 맥주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놀라운 사실.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으로 구입할 수 있어 선택하게 되는 페트 맥주. 그런데, 알고보니 병맥주보다 가격이 비쌌다. 불만제로, 시중의 다양한 맥주를 구입하여 가격을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맥주 용기를 불문하고 100ml당 가격은 맥주의 용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졌다. 그러나, 1.6리터의 페트 맥주의 경우 100ml당 가격이 237원으로 1리터 페트 맥주나 640ml 병맥주보다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즉, 페트 맥주의 경우 대용량의 가격이 소용량보다 비쌌던 것. 불만제로, 페트 맥주 속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들을 파헤쳤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다이어트 · 변비차의 위험한 비밀!

건강과 몸매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손쉽게 구입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 변비차. 변비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건강차에서 강한 중독성이 있어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 검출되었다? 다이어트 · 변비차의 불법 제조, 유통 현장을 불만제로에서 파헤
쳤다.

▶ 다이어트차, 알고보니 식품 사용금지 원료 ‘센나엽’

변비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시는 건강차. 그런데, 차를 마시고 오히려 변비증세가 심해졌다는 제보들이 잇따랐다. 이들이 이렇게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 그 원료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설사를 유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하제로 쓰이고 있는 센나엽을 원료로 차를 만들었던 것. 센나엽은 전해질이나 수분의 손실과 함께, 장기간 복용할 경우 만성변비, 장무력증과 같은 부작용까지도 일어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 식품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은 규정과 달리 마음만 먹으면 찜질방, 수입상가, 시장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황.불만제로, 건강식품점, 수입상가, 인터넷 등에서 팔리는 변비해소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제품 32개를 구입, 약학대학의 도움을 받아 센나엽이 포함됐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32개 중 무려 9개 제품에서 센나엽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는 간 크게 센나엽을 원재료 상태로 판매한 것도 있었다. 심지어 동규엽100%라고 쓰여있던 제품 역시 알고보니 센나엽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다이어트 · 변비차의 위험한 현주소를 불만제로가 취재했다.

▶ 다이어트 · 변비차의 불법 제조현장 대 공개!

센나엽이 검출된 식품의 유통과정 역추적에 나선 불만제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했던 업자들을 만나 수소문 끝에 센나엽을 '비녹차'란 이름으로 판매했던 판매자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추적에 추적을 거듭한 끝에 시흥의 한 공장에서 대량으로 티백 작업을 한 후, 찜질방이나 피부관리실 등지로 비녹차를 유통시킨다는 여사장의 실체까지 파악한 불만제로. 며칠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은밀하게 비녹차를 유통하는 현장까지 포착할 수 있었다. 주택가의 한 가정집에 수백 개의 비녹차가 쌓여있는 현장을 확인하였고, 이 곳에서 작업이 끝난 제품은 전국의 찜질방과 사우나, 인터넷 등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센나엽을 사용해서 이미 제조, 판매가 금지되었던 제품 역시 단속을 피해 가정집과 찜질방에서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센나엽을 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과 약사법에 위반이 되어 제조정지를 비롯한 처벌을 받게 된다. 법망을 피해 음지로 숨어든 센나엽의 은밀한 제조, 유통현장을 불만제로가 전격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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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시놉시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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