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의 아침. 광국씨는 눈을 감고 맨발로 옥상에 앉아 아침잠을 깨고 있다. 서울 토박이로 번듯한 직장생활을 하던 광국씨. 하지만 그는 4년 전, 아내 정은씨와 제주로 내려왔다. 도시에서의 편리한 삶을 뒤로하고 제주에서의 정신적인 풍요를 택한 것. 그리고 올해 초, 귀여운 딸 연두까지 태어나 세 식구가 된 광국씨 가족. 그들의 하루는 여유롭고 한적하다. 무더운 날, 광국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스노 클링을 하러 떠난다.
광국씨가 스노 클링하는 재미에 푹 빠진 사이 정은씨는 바느질로 뚝딱 예쁜 연두의 베개를 만들어내고...밤이 되자 부부는 옥상에서 두 사람만의 기타 콘서트를 연다. 연두가 태어난 후 장을 보는 일은 남편 광국씨의 몫. 광국씨는 정은씨가 적어준 사와야 할 물건 목록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이 많다.
제주에 온 이후로 세상 모든 것이 재미있고 신기하기만 한 광국씨. 시장의 이곳저곳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덕분에 장보는 시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기껏 장을 다 보고 나서도 광국씨 거리 한구석에 주저 앉아있다. 이렇게 스스로를 세상을 돌아보는 일상의 쉼표를 찍는 것이다. 장마가 시작된 제주의 아침, 광국씨는 부지런히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한다. 다름 아닌 소풍 준비를 시작 한 것. 그런데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이 날씨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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