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7일 화요일

납량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 14회

구미호: 여우누이뎐 14회 줄거리:

'내가 니 딸이라도 된단 말이냐? 이 년이 실성을 한 게로구나?'

구미호보다 한발 앞서 비방을 실행한 양부인으로 인해 초옥의 혼이 돌아오고 만다.
또다시 연이를 잃게 된 구미호!
혼이 돌아온 초옥은 아버지 윤두수에게 구산댁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길길이 날뛰는데...

'주제넘게 날뛰다 꼴 좋구나! 흉측한 괴수 주제에 감히 인간 행세를 하다니!'

구산댁의 정체를 알아버린 양부인, 여우구슬의 정기를 잃고 무력한 존재가 되어버린 구미호의 목숨을 앗으려 한다. 윤두수 역시 구미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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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 시놉시스


어느날, 구미호가 우리 가족이 되었습니다...

서스펜스 호러 사극

여름은 호러의 계절이다.
지금까지도 세대를 뛰여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 구미호 ' 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필하는 공포의 원형이자, 흥해의 보증수표로 통해왔다.

' 구미호 여우누이뎐 ' 은 대중성과 신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장면 버전의 ' 구미호 ' 다.

원저 ' 구미호 ' 의 대중적인 강점에, 모성과 복수극의 보편적인 스토리 전개를 합쳐 서스팬스 호러사극을 선보이고자 한다.

구미호, 그 뒷이야기

오직 인간이 되고자 10년의 모진 세월을 견뎠으나 하필 10년이 되는 그날 밤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 더러운 것이 정이라더니... ' 라는 명대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 구미호.

그런데 여기서 잠깐!

남편을 떠나던 그날 밤, 구미호는 혼자가 아니었다!
남편과 여우인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딸과 함께였다.
그 후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딸과 구미호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인간을 사랑한 죄로 반인반수의 딸을 낳게 된 구미호.
어리고 연약한 딸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된 그녀. 하지만 그녀를 선택한 사람은 죽어가는 딸을 둔 아버지, 윤두수였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살리기 위해 산 아이의 간을 구해야 하는 남자는 구미호의 딸 연이를 죽여야만 하는 극한의 순간에 내몰리고 사실을 모르는 구미호는 가족처럼 감싸주는 남자의 모습에 마음이 열리면서 인간을 또 사랑하고 인간에게 또 상처받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구미호를 마침내 사랑하게 된 남자.
구미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고자 한다.

' 구미호 ' 여우누이뎐은 인간보다 깊은 정을 지닌 구미호와 부성을 가진 인간의 딜레마가 빚어내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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