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6회 내용소개:
거지꼴을 하고 나타난 황태섭은 강모가 그동안 먹고 잔 비용을 적은 메모지를 보여주자 지독한 놈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조필연은 성모에게 햄튼이 의심할 만한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햄튼의 관사로 잠입해 기밀서류를 찾아낸 성모는 조필연을 만나 군의관이 죽었다고 소리친다. 조필연은 미동도 없이 네가 죽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싸늘히 답한다.
만보건설 사무실안에서 잠들어 있던 정연은 강모가 나타나자 나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황태섭은 연탄재를 토사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강모의 아이디어 덕분에 기사회생한다.강모를 집으로 데려간 황태섭은 중학교에 진학해 공부를 계속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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