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자 48회 내용소개:순영이 세빈의 시어머니가 될 지 모른다는 민자의 말을 듣고 은실과 세빈은 혼란에 휩싸인다. 세빈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시댁으로 가서 홍여사에게 순영이 자신을 밀치고 혼자 두고 갔다며 거짓말을 하고 홍여사는 규진을 걱정한다. 한편, 세빈의 일만해도 힘든데 투명인간 취급하는 주명때문에 더 힘든 순영은 상수에게 위로를 받다가 홍여사의 전화를 받고 홍여사를 만나러 간다. 홍여사는 규진을 불러 삼자대면을 하고, 세빈이 유산되었는데도 둘이 만나 실망했다며 훈계한다. 순영을 보낸 뒤 홍여사는 규진에게 순영과 만나지 말라고 하고 규진은 자신의 마음을 열어줄 사람은 순영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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